
장우성은 여백을 중시하는 정신적 심미주의를 통해, 리커란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뛰어넘은 풍요로운 먹색을 통해 전통화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과서에서 본 장우성의 작품들과 대표적인 사회주의적 수묵화들 150점이 공개되어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전통화의 변화를 비교 감상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한·중 거장들의 세계로 초대
입력2004-02-20 13:55:00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송화선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