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기자]
단양아로니아생산자연합회
구증구포를 거친 다양한 약초를 ‘소백산 약선차’ 브랜드로 판매한다. 호흡기에 좋은 도라지, 오미자, 맥문동, 모과 등 4종의 약선차가 인기다. 250g 2만~3만 원.용두산조은술
충북 제천시 대강막걸리의 기술력으로 빚은 ‘참조은 증류주’와 이를 황귀·당귀에 침출하고 1년 이상 숙성시킨 약주 ‘소나무와 학’(3만9000원)이 대표 상품.구록원
충북 보은군 구록원에서 생산하는 대추진액이 인기 제품. 대추씨까지 압축해 불면증 치료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스피노신이 풍부하다. 5박스 1세트 7만 원.금적산벌꿀농장
충북 옥천군 금적산 자락에서 채취한 100% 천연벌꿀을 판매한다. 향이 연하고 부드러워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요리용으로 사랑받는 아카시아꿀 1.2kg이 3만 원이다.소세골농장
콩의 발효력으로 아로니아를 발효시켜 만든 농축과립과 환 발효마늘을 선보인다. 240g에 농축과립 7만 원, 발효마늘 9만 원.하늘농부
유기농 제철채소를 꾸러미로 묶어 월 4회(10만 원), 월 2회(5만 원) 보내주는 충북 청주시 영농조합법인으로 들기름, 참기름, 토마토즙도 판매한다.[김형우 기자]
공식품
충북 보은군에서 재배한 참깨, 들깨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한다. 생들깻가루, 들깨캐러멜, 들깨크런치도 있다. 생들기름 300㎖ 2만3000원.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전통발효주 ‘한비쌀소주’와 이를 토대로 10년 이상 가시오가피 뿌리를 담가 5년 이상 숙성시킨 ‘한비오가피술’이 있다. 한비오가피술 750㎖ 4만9500원.이조전통식품
전북 순창군에서 4대째 전통장 제조법을 토대로 담그는 된장과 무장아찌가 대표 제품. 1kg에 된장 1만8000원, 무장아찌 2만5000원.진안유기농밸리협동조합
전북 진안군 산골에서 무농약으로 키워 육질이 단단한 생강을 필리핀에서 직수입한 친환경 사탕수수로 단맛을 낸 ‘한시골 생강청’이 대표 제품. 300g 1만1000원.곰소전통젓갈
전북 부안군의 곰소천일염과 30년 손맛이 담긴 양념이 어우러진 낙지젓, 밴댕이젓, 황석어젓, 오징어젓 등 다양한 젓갈을 판매한다. 낙지젓 500g 1만3000원.엘림식품
쌀로 술을 빚고 남은 술지게미에 넣어 자연 발효, 숙성시킨 주박장아찌가 주력 제품. 전북 군산시에서 주로 생산되는 울외로 만든 장아찌가 1kg 2만 원.토굴된장
전북 고창군의 콩과 천일염으로 담근 된장을 항아리에 넣어 노지에서 3~4개월 숙성시킨 뒤 토굴로 옮겨 3년 이상 더 숙성시킨 특화된 된장을 판다. 1kg 2만5000원.한산식품
국내산 한산모시잎가루를 혼합한 짜지 않은 저염식 젓갈로 유명하다. 갈치쌈젓, 가리비젓, 비빔낙지젓이 인기 품목.모던팜
‘인도의 산삼’으로 불리는 모링가를 전남 순천시에서 재배해 블렌딩한 모링가차 등 다양한 국산 차를 ‘어퓨굿맨’ 브랜드로 판매한다.순천엔매실
매실식초, 순매실청, 매실장아찌가 주력 상품이지만 이번 행사에선 견과류가 듬뿍 든 매실씨앗호떡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황가네장서방전통장
우리 농산물과 간수를 뺀 정제염만 사용해 숨 쉬는 옹기에서 수개월간 숙성, 발효시킨 전통 된장과 고추장 등이 인기다.참솔영농조합법인
소나무 잎을 30년 이상 연구해 만든 참솔잎 자연발효음료는 국내산 솔잎을 6개월에서 2년간 발효시켜 만든다.㈜몽실이
색소, 향료, 인공첨가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매실과 막걸리로만 발효시킨 쫄깃한 보리떡을 판매한다.농가어가
국내산 18가지 곡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영·유아용 스낵과 직장인 식사대용 시리얼이 인기다.순천만연농원
순천만생태공원 인근에서 직접 키운 연근으로 만든 연근차, 연잎차, 연근분말, 연잎분말, 연근칩 등이 있다.여포와인농장
충북 영동 포도로 담근 와인이 유명하다. 최근 4~5년 동안 한국와인대상,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무궁화식품
설탕, 색소, 방부제 없이 가공한 도라지 조청과 도라지 원액 등을 판매한다.조은술세종
국내산 유기농 쌀로 담근 증류식 소주 ‘이도’와 ‘세종쌀막걸리’ ‘세종알밤주’ 등이 유명하다.불휘농장
소믈리에 가족이 양조, 운영하는 충북 영동의 시나브로 와이너리. 다양한 와인 라인업과 함께 ‘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체험도 가능하다.청원자연랜드
‘바보아빠’라는 브랜드로 가공물을 일절 넣지 않은 신선한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한다.[박해윤 기자]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
충북 청주시 초정리 약수로 만든 탁주와 약주, 발효식초를 판매한다.농업회사법인 초록당
전남 무안군의 특산물인 양파로 만든 간장이 유명하다. 양파즙으로 만든 세계 유일의 장.살래골 된장
전남 고흥군 살래골에서 천일염과 석간수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을 판매한다.장흥청태전영농조합법인
일반 녹차에 비해 깊은 향을 자랑하는 ‘청태전’이라는 전통 발효 녹차를 취급한다.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누리보듬
전남 담양의 대나무 잎을 이용해 만든 된장, 청국장 등이 유명하다.노고명품
기존 고온 압착식 착유에서 탈피해 저온 압착식 들기름과 참기름을 취급한다.한라산가마솥수제조청
한라산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든 수제 조청. 야관문 등 제주 특산품을 넣은 제품이 인기다.다압매율영농조합법인
전남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한 엑기스, 김치, 장아찌를 판매한다.농업회사법인 ㈜해주물산
땅끝마을 해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유기농 채소로 만든 다양한 김치가 일품이다.제주감귤식초 초하루
귤즙만 발효시켜 만든 과실식초는 요리용으로는 물론, 물에 타 마시기에도 좋다.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전남 순천군의 특산물인 고들빼기로 만든 김치와 곡물로 만든 천연발효 식초를 취급한다.초향
소나무 순으로 만든 발효식품은 직접 혼합한 발효균이 들어가 송순의 영양소와 향을 지킨다.순천만함초
순천만에서 자라는 해초의 일종으로 영양가가 높은 ‘함초’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인다.나루애드
전시 박람회 주최·주관사 및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전시·렌털을 지원하는 회사. 행사장에 LED(발광다이오드) 영상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광고를 상영해 홍보 효과 증대를 돕는다.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전북 무주군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발효천마진액, 천마건빵 등을 가공 생산한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단풍만나원영농조합법인
전북 정읍시 내장산 자락에서 자라는 몸에 좋은 울외, 여주, 무 등을 이용해 장아찌를 생산한다. 식감이 좋고 짠맛도 적당해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다.일품청
100% 국내산 대두를 사용해 콩 알갱이가 눈에 보이도록 빚은 알갱이콩 된장을 판매한다. 풍미가 좋은 된장을 엄선해 만든 간장도 감칠맛이 살아 있다.사계절메주
특허 받은 기술로 알갱이메주를 생산한다. 집에서도 알갱이메주를 띄워 직접 된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메줏가루, 청국장, 청국장가루, 간장, 고추장도 판매한다.㈜선준브레인센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컬러링북을 제작, 보급하는 기업. 궁극적으로는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추구한다.대상주식회사
1988년 포장김치를 처음 선보인 대상의 ‘종가집’ 김치와 한때 ‘홍초’ 붐을 일으킨 청정원의 발효식초가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한 맑은청간장을 무료로 나눠 줬다.슬로동양평
집에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밑술과 덧술을 플라스틱통에 담아 판매한다. 쌀누룩이 막걸리가 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박해윤 기자]
바른나무
파인애플, 산수유, 히비스커스 등 건강에 좋은 과일과 식물을 원료로 발효식초를 생산한다. 특히 히비스커스 발효식초는 색깔이 곱고 맛도 새콤달콤하다.장원바이오텍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 발효식초를 만든다. 물에 풀고 채소를 썰어 넣기만 하면 국물 진한 청국장이 완성되는 소분형 청국장이 인기다.한희순발효갤러리
흑미, 현미, 율무로 만든 곡물식초, 직접 재배한 복분자와 오디로 만든 베리식초가 있다. 포장 용기가 깔끔해 선물용으로도 좋다.비네코농업회사법인
경기 포천시에서 생산한 포도로 와인식초를 담근다. 당뇨로 고생하던 대표가 직접 만든 식초를 꾸준히 마셔 완치에 이른 것으로도 이름나 있다.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영농조합
충북 단양군에서 현미, 사과, 아로니아로 천연발효식초와 가루식초를 생산한다. 식초학교가 개설돼 있어 누구나 발효식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농업회사법인 금정산성
2013년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유청길 대표가 부산 금정산성 양조장에서 누룩을 빚어 막걸리를 생산한다. 누룩도 함께 판매한다.[박해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