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 오랜만에 “와~~~” 하는 함성이 울려 퍼진다.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가을운동회를 열기에 딱 좋은 날이다. 10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초 어린이들이 장애물 달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달리면서도 터져 나오는 꼬마 선수들의 함박웃음에 모두가 즐겁다.
Canon EOS 5D Mark IV, ISO400, F8, T-1/625, Lens 16-35mm
마음껏 달려보자!
|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8-10-09 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