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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네오콘’ 북한 인권 해결사로 떴다

  •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젊은 네오콘’ 북한 인권 해결사로 떴다

‘젊은 네오콘’ 북한 인권 해결사로 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8월19일 제이 레프코위츠(43) 전 백악관 국내정책 담당 부보좌관을 북한인권 담당 특사에 임명했다.

레프코위츠 특사 임명은 매우 조용하게 이루어졌다. 공식석상에서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지 않음은 물론, 논평조차 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6자회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까 우려한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유대계인 레프코위츠는 ‘젊은 네오콘’으로 통한다. ‘커클랜드&엘리스’라는 로펌의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현직 변호사. 뉴욕 출신으로 컬럼비아 대학 및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로펌에서 일하면서 1990년 유엔인권위원회 미국대표단으로 활동했다. 1991~92년에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국내정책 담당 부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칼 로브 백악관 부실장과 친분이 깊은 그는 부시 대통령 취임 직후 예산국에서 2년간 일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정책 담당 부보좌관으로 재직했다. 북한인권법은 탈북자 난민캠프 건설, 대북방송 및 인권단체 지원 등 북한을 크게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사는 이를 위해 2008년까지 매년 2400만 달러를 사용할 권한이 있다. 2006년 4월 프리덤하우스 주최로 서울에서 열릴 북한인권국제대회가 레프코위츠의 역량을 가늠하는 첫 공식 자리가 될 듯하다.



주간동아 2005.09.06 501호 (p10~10)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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