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8월23일 전 아시아 팬들과 언론의 관심 속에서 배용준과 손예진이 주연한 영화 ‘외출’이 첫 시사회를 열었다. 일본 원정 관객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배용준은 “마치 처음 무대에 서는 듯 떨리고 두렵기까지 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미 ‘외출’은 일본 수출로 제작비를 벌어들였다. 삼척의 아름다운 설경, 배용준이 먹은 컵라면, 그의 자동차와 옷, 그가 차를 마시던 카페 등 모든 장면, 모든 삽입곡이 어쩔 수 없이 ‘한류 상품’처럼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2005 국악축전-종횡무진 우리음악 국악의 대중화를 넘어서 대중음악의 국악화를 꿈꾸며 9월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에서 국악인들과 대중가수들이 함께하는 축제 무대가 마련된다. 9월8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생황 부는 아이’를 모티브로 한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 이뤄지고, 16일 클럽 ‘아구아’에서는 국악을 클럽파티로 기획한 행사가 열리는 등 도시마다 독특한 테마를 풀어낸다. 관람 신청은 www. gugakfestival.or.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문의 02-760-4696.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9월8~14일까지 시네큐브, 스타식스,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전 세계의 환경 관련 소재 영화들과 대안적 영화들을 상영한다. 인류를 멸종 위기로 몰아넣은 비만을 코믹하게 다룬 ‘머핀맨’(사진), 티베트 산악 관리인들의 밀렵꾼 추적 얘기 ‘커커시리’, 도쿄 도지사의 폭탄발언을 가상 상황극으로 연출한 ‘동경핵발전소’ 등 극장은 물론 다른 영화제에서도 보기 어려운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개막작은 ‘키아로스타미의 길’(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예매는 www.gffis.org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문의 02-725-3654.
2005 국악축전-종횡무진 우리음악 국악의 대중화를 넘어서 대중음악의 국악화를 꿈꾸며 9월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에서 국악인들과 대중가수들이 함께하는 축제 무대가 마련된다. 9월8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생황 부는 아이’를 모티브로 한 음악과 미술의 만남이 이뤄지고, 16일 클럽 ‘아구아’에서는 국악을 클럽파티로 기획한 행사가 열리는 등 도시마다 독특한 테마를 풀어낸다. 관람 신청은 www. gugakfestival.or.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문의 02-760-4696.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9월8~14일까지 시네큐브, 스타식스,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환경재단 주최로 전 세계의 환경 관련 소재 영화들과 대안적 영화들을 상영한다. 인류를 멸종 위기로 몰아넣은 비만을 코믹하게 다룬 ‘머핀맨’(사진), 티베트 산악 관리인들의 밀렵꾼 추적 얘기 ‘커커시리’, 도쿄 도지사의 폭탄발언을 가상 상황극으로 연출한 ‘동경핵발전소’ 등 극장은 물론 다른 영화제에서도 보기 어려운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다. 개막작은 ‘키아로스타미의 길’(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예매는 www.gffis.org에 접속해 할 수 있다. 문의 02-725-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