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91

2005.06.28

Nano, 홍정희, 2004-5, 캔버스에 유화 外

  • 입력2005-06-23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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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no, 홍정희, 2004-5, 캔버스에 유화 外
    Nano, 홍정희, 2004-5, 캔버스에 유화

    풍부한 색채와 스토리를 구성했던 작가 홍정희의 요즘 작업은 캔버스를 더 줄이고, 더 덜어내는 일이다. 붓으로 그리는 대신 다양한 오브제를 화면에 대고 찍어낸 회화는 작가의 손과 어깨의 노동을 느끼게 하면서 감상자의 정신에 미묘한 진동을 전달한다. 한국의 추상 회화가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길 위에 그가 서 있다. 6월26일까지, 갤러리 현대, 02-734-6111.

    Nano, 홍정희, 2004-5, 캔버스에 유화 外
    Never Gone/ 소니

    ‘백스트리트 보이스’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랑에 빠진 남성의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싱글 ‘인컴플리트(Incomplete)’는 리드 보컬 AJ와 닉 카터 등 멤버 5명의 음색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스페인의 열정



    6월 23일 오후 8시/서울 시립 소년의 집 후원기금을 마련하는 자선음악회로, 한양대 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태정화·김지미가 모즈코스프키의 ‘스페인 무곡’ ‘불의 제전’ ‘3개의 안달루시아 춤곡’ 등 낭만적인 스페인의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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