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만우절 농담으로 전달할 내용이 있다며, 일부 의원은 메모를 하기도.
● 매일 러닝머신에 올라간 느낌이다.
3월31일 이해찬 국무총리
고려대 경영대학원 초청 조찬 강연에서 총리로서 불철주야 정신없다면서.
● 북한을 국가로 보기 어렵다.
3월30일 김종빈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법제사법위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주권 인정 여부를 묻는 열린우리당 이원영 의원의 질문에 대해 헌법 제3조(영토규정)에 따라 법률적으로 북한을 국가로 보기 힘들다고 답하며.
● 직원들이 써준 것을 그대로 들고 와서 읽는 게 장관이 할 일입니까?
3월29일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장황하게 보고한 A장관을 혼쭐내며.
● 5년 후인 2010년부터 본격적인 인력난이 시작된다.
3월30일 한국노동연구원
여성 및 고령 인구를 노동시장으로 끌어내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며.
주간동아 480호 (p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