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은행원이 된 주형이와 수길, 교사인 승웅이와 태호, 공무원인 정호를 비롯해 대부분의 친구들이 직장에 다니거나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는 데 지쳐 가끔 얼굴을 찡그릴 때도 있지만 이 사진 속 친구들의 활짝 웃고 있는 얼굴을 볼 때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사진 속 친구들의 모습에서 청소년기의 파릇파릇한 젊음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지금 만나면 머리도 벗겨지고 배도 나온 친구들도 많아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이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단지 이 사진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아, 보고 싶다. 다음 동창회 때 보자꾸나. 꼭 나와라.
신현영/ 서울시 강북구 번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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