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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New Concert

떠오르는 신성,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떠오르는 신성,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떠오르는 신성,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팝 음악계의 신성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지난 6월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을 때 특유의 톡톡 튀는 언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는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돼 곧바로 단독 내한공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해 말 데뷔앨범 ‘The Fame’이 발표된 뒤 팝 음악계에 몰아친 레이디 가가의 열풍은 거셌다. 첫 싱글 ‘Just dance’가 단번에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 열풍에 불을 댕겼고, 이어진 싱글 ‘Poker face’도 영국과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격적인 분장과 의상, 신세대다운 거침없는 언행은 인기몰이에 힘이 된 또 하나의 차별화한 경쟁력.일렉트로니카를 가미한 복고풍 댄스팝으로 순식간에 팝 음악계의 중심에 선 그에게 붙여진 별칭은 ‘제2의 마돈나’다.

이제 데뷔앨범을 발표했을 뿐인 그를 쉰이 넘어선 나이에도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댄스팝의 ‘여제’ 마돈나와 비교하는 것은 섣부른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제2의 마돈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 중 한 명임을 부인할 이는 없을 것이다.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가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레이디 가가의 내한공연은 8월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New Album
떠오르는 신성,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크리셋 미셸의 새 앨범 크리셋 미셸(Chrisette Michele)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발매된 2집 앨범 ‘Epiphany’가 대뜸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오른 것. 그는 현재 R&B 신의 대표적 블루칩 중 하나인 니요의 지원을 등에 업고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2007년 발표된 데뷔앨범 ‘I Am’은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29위까지 오르는 데 그쳤지만, 그는 2009년 그래미에서 블랙 아이드 피스의 조력을 얻은 ‘Be OK’로 그래미 최우수 어번/얼터너티브 퍼포먼스 부문을 깜짝 수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Epiphany’는 앨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다. 원래 메시아 등의 출현을 뜻하는 이 단어는 갑자기 사건, 사물 등의 진실이 분명해지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단다. 니요가 전면에 등장하는 첫 싱글 ‘What you do’와 이어지는 ‘Blame it on me’ 등이 추천곡. 앨범 후반부에 자리잡은 ‘Fragile’과 ‘Mr. Right’ 등의 트랙에서는 최근 영국 인기차트를 맹폭하는 빈티지 소울 리바이벌의 영향도 강하게 느껴진다.
정일서 KBS 라디오 PD freebird@kbs.co.kr




주간동아 698호 (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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