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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삶에 인정 밥 한 끼

허기진 삶에 인정 밥 한 끼

허기진 삶에 인정 밥 한 끼

▶11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무료배식 현장에서.

오후 5시. 무료배식 차량이 도착하면, 여기저기서 하나 둘씩 ‘배고픈 사람들’이 모여 금세 인파를 이룹니다.

몸 녹여줄 ‘따스운 밥 한 끼’가 아스라이 멉니다.

밥줄이 길어질수록 삶도 무거워집니다. 바람처럼 마음도 추운 요즘입니다.



주간동아 2008.12.02 663호 (p8~9)

  • 글·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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