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39

2008.06.10

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

  • 글·오진영 자유기고가 ohnong@hanmail.net 자료출처 : 김현원 저 ‘생명의 물 기적의 물’

    입력2008-06-0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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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

    좋은 물은 여성들이 겪는 골다공증,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좋다. 사진은 골밀도 검사 중인 여성.

    자연미네랄 환원수는 생리통, 변비, 비만, 골다공증, 피부미용, 갱년기 증상 등에 효과가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혈액의 산성화다. 혈액이 산성화되면 혈액의 pH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뼈나 치아의 칼슘이 빠져나와 혈액 속을 떠돌게 되고 그 만큼 뼈와 치아가 약해지는 것. 혈액이 산성화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칼슘제제도 뼈로 가지 않고 체내에서 생성되는 산성 대사물과 결합해 뭉치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칼리 환원수를 음용하면 따로 칼슘을 섭취하지 않아도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녹아 나오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는 임산부도 마찬가지다. 임산부는 태아가 만드는 산성 대사물을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성 미네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임산부 또한 혈액이 산성화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칼슘제제를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산성 노폐물 녹여 배출해 비만 치료

    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
    또한 알칼리 환원수는 산성 노폐물을 중화한다. 이 때문에 산성인 지방을 녹여 배출시킴으로써 비만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몸에 쌓여 있는 지방과 산성인 대사 산물이 몸 밖으로 나오려면 혈액을 통해 배출해야 하는데, 바로 알칼리성 혈액에 의해 녹아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한편 피부가 수분을 잃고 두꺼워지면서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피부 밑에 두껍게 쌓인 산성 노폐물이 혈액순환을 순조롭지 않게 하는 것. 우리가 마신 물은 20분이면 피부에까지 이르러 영향을 준다. 알칼리 환원수를 꾸준히 마시면 주름살의 근본적 원인인 피부 밑 산성 노폐물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피부가 좋아진다.



    그 밖에도 생리통으로 고통받던 여성들이 자연미네랄 물을 마시면서 이로부터 해방됐다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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