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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징검다리 건너 석성에 오르다 外

징검다리 건너 석성에 오르다 外

석성, 석축, 돌다리, 고인돌, 석물 등 돌 건축에 담긴 우리의 정신사와 생활문화를 담았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성곽의 나라’라 불릴 만큼 석성이 많고,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돌과 인연이 깊다. 모든 건물의 기초가 되는 석축부터 국방의 상징인 석성, 만남과 소통의 의미를 지닌 돌다리, 우주의 기운을 모은 고인돌과 석물까지 돌에 담긴 한국 고유의 미의식을 소개했다.

박방룡 외 지음/ 다른세상 펴냄/ 224쪽/ 9000원

◇ 미래혁명이 시작된다

진정한 21세기의 시작을 앞두고 새천년준비위원회 ‘어젠더 2000팀’과 범우사가 기획한 문명진단서. 이 팀이 제시한 스물 한 가지 쟁점은 크게 인간의 생명, 환경, 생산양식의 변화, 새로운 역사관, 평화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뉘며 4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날개 없는 닭의 출현’ ‘엄마 없는 출산’ ‘원자력, 버려야 할 20세기 유산인가’ 등 첨예한 이슈들을 찬반 형태로 정리했다.

홍순기 외 지음/ 범우사 펴냄/ 432쪽/ 1만2000원



◇ 예수도 몰랐던 크리스마스의 과학

산타는 왜 뚱뚱할까. 그리고 산타는 그 많은 선물을 어떻게 하룻밤에 다 운반할 수 있을까. 베들레헴의 별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처녀생식으로 태어난 아기예수는 아들이 아니라 딸일 수도 있다고? 인류의 축제 크리스마스를 과학적으로 풀어본 기묘한 과학 대중서.

로저 하이필드 지음/ 이창희 옮김/ 해냄 펴냄/ 328쪽/ 8500원

◇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환경운동을 해온 주부들이 아이들의 먹거리를 샅샅이 조사했더니 아이를 해치는 음식 서른 아홉 가지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런 것을 먹이느니 차라리 굶기는 게 낫다고. 농약 투성이인 수입과일이 버젓이 학교 급식에 오르고 제초제 성분이 남아 있는 스낵류, O157에 감염된 미국산 무씨앗(단무지) 등 알고 나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 공해로부터 우리아이를 어떻게 지킬까.

다음을 지키는 엄마 모임 지음/ 시공사 펴냄/ 280쪽/ 8500원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구운몽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 고전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시리즈 1차분 4권이 나왔다. 이 시리즈의 저자 김선아, 김성재씨는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한문을 우리말로 풀고, 고사에는 해설을 삽입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말로만 듣던 고전을 드디어 읽어볼 기회다.

김선아·김성재 지음/ 현암사 펴냄/ 구운몽 214쪽 6800원, 홍길동전 춘향전 심청전 각 100쪽 내외, 각 6000원

◇ 무서운 세계사의 미궁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로 알려진 일본의 두 여성작가(키류 미사오라는 이름으로 활약)가 세계사의 이면을 들췄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루돌프 황태자와 하급 귀족 딸 마리의 비극적인 사랑과 죽음, 대서양 횡단 단독비행의 영웅 린드버그 아들의 유괴사건 범인은 린드버그 자신이었다는 등 수많은 의혹과 추측만 남긴 채 역사의 베일 뒤로 사라진 사건들을 파헤쳤다.

키류 미사오 지음/ 양억관 옮김/ 열림원 펴냄/ 240쪽/ 7500원

◇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발가락으로 턱을 괴고 활짝 웃는 레나 마리아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았던 레나 마리아는 세 살 때부터 수영을 배워 세계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다. 스톡홀름 음대 현대음악과 졸업 후 지금은 가스펠 싱어로 세계 무대를 다니며 콘서트를 한다. 이미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던 자서전이다.

레나 마리아 지음/ 유석인 옮김/ 토기장이 펴냄/ 179쪽/ 7000원



주간동아 2000.12.28 265호 (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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