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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를 깎는 시간강사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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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리를 깎는 시간강사들

“강의료를 5% 깎겠습니다.”

5월 25일 시간강사의 열악한 처우를 비관하며 서모 씨가 자살한 데 이어, 성균관대 시간강사들이 강의료 5% 삭감 운동에 나섰다. 자신들의 처우를 알리고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도다. 이런 역발상을 하게 된 이유는 학교 측이 본교의 강의료가 전국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등록금을 삭감할 수 없다며 논란에서 비껴갔기 때문이다. 물론 부담도 크다. 성균관대 시간강사들의 시간당 강의료는 5만6000원 수준. 일주일에 평균 4, 5시간 강의하는 사람으로선 한 달에 100만 원 쥐기도 빠듯한 상황이다. 한국비정규직교수노조 성균관대분회 측은 이번 운동이 사회를 바꾸기 위한 충격요법이 되길 바란다는데….

정권교체 8개월 만에 하토야마 퇴진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의 사퇴로 ‘투톱 체제’가 출범 8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9월 반세기 만의 정권교체를 실현한 하토야마 내각은 지지율이 70%대까지 치솟았지만 최근에는 10%대로 추락했다. 후텐마 미군기지를 오키나와 밖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는데 결국 미국의 요구에 따라 합의하는가 하면, 정치자금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은 정치자금 문제가 불거져 리더십에 손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후임에는 간 나오토 부총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정 양쪽에서 권력의 공백이 생기면서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 정국에 격변이 있을 전망이다. 지방선거 뒤 한국의 모습과 닮았다.

이스라엘 총격 ‘팔레스타인 구호선’ 15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5월 3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구호선단을 급습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이에 유럽과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해상 봉쇄를 위반하는 어떤 선박도 공격할 권리가 있다”며 여전히 강경 태세다. 2008년부터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한 구호단체 ‘가자해방운동(Free Gaza Movement)’은 여섯 번째 지원을 나섰다 변을 당한 것이다. 배에는 의약품, 휠체어, 시멘트 등 구호품 1만t이 실려 있었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포함한 다국적 친(親)팔레스타인계 평화운동가 700여 명이 타고 있었다. 이­팔 분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미 의회, 한국에 쇠고기시장 완전개방 요구

쥐꼬리를 깎는 시간강사들 外
미국 상원이 최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에 모든 연령대 미국산 쇠고기 및 부산물의 제한 없는 수입을 요구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한국이 30개월 미만 쇠고기 및 부산물 시장을 개방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연령대 미국산 쇠고기 및 부산물 시장 개방을 약속했지만, 시장을 개방하지 않았다는 점이 명시돼 있다.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상원이 초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만큼 미국 정부는 물론 한국 정부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008년 6월, 도축 당시 30개월 미만인 미국산 쇠고기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장을 개방한 상태다.



주간동아 2010.06.07 740호 (p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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