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월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비자금 사건, 노사분규,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 등으로 ‘현대차 위기론’마저 거론되는 가운데 열린 주총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이날 이사회외(外) 위원회를 설치, 이사회 외부 인사를 경영에 참여시켜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노사문제나 수출대책과 관련해서는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해 주주들을 실망시켰다.
위기의 현대차, 맥빠진 주총
입력2007-03-19 10:59:00
깊은 부진에 빠졌던 이차전지 관련주가 최근 반등해 추세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주요 이차전지 종목을 추종해 집계하는 ‘KRX 이차전지 TOP10 지수’가 6.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
한여진 기자
김우정 기자
최진렬 기자
윤채원 기자 , 임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