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공부는 잘하고 있냐?”
올해도 한가위는 코앞으로 닥쳐왔지만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차마 떨어지지 않는다.
부모님의 잔소리마저 그리워도 취업 못한 ‘죄 아닌 죄’로 고향에도 못 가는 신세.
내일은 희망의 날개를 달고 고향에 돌아가고파 오늘도 힘겹게 ‘좁은 문’을 두드린다.
어깨 펴고 고향 가고파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09-09-23 14:00:00
9월16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4월 넷째 주(4월 22~26일) 국내 증시에선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가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판매량 감소에도 고부가가치 차량을 앞세워 40조658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기아도…
이슬아 기자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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