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더웠고, 오늘도 더웠으며, 내일도 더울 예정이다. 비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예보는 8월 중순까지 맑음 표시만 이어진다. 지친 시민들은 물놀이장, 공공도서관, 한강공원 등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 8월 1일 개봉 첫날 124만 관객을 모아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세웠다.
7월 31일 서울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이날 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 또는 실종된 미군 유해를 싣고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을 출발한 미군 수송기가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 한미 의장대가 운구하고 있다.
8월 1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최고기온이 38.5도를 돌파했다. 1시 41분께는 38.8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에 표시된 기온.
7월 31일 김도균 남측 수석대표(왼쪽)와 안익산 북측 수석대표가 경기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제9차 남북 장성급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7월 27일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던 중 여성단체의 항의를 받고 있다.
8월 1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했다. 사진은 7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시사회 모습. 왼쪽부터 김용화 감독, 배우 주지훈, 김동욱, 마동석, 김향기, 하정우, 이정재.
8월 1일 경기 파주시 삼륭물산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8월 1일 부산 북구 강변도로 주변 낙동강 유역이 녹조현상으로 초록색을 띠고 있다.
8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임창용은 2007년 이후 무려 3998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7월 31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날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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