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30

..

“좌파정권이라니, 기분 나쁘다 이거야. ” 外

  • 입력2004-10-28 14:38: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좌파정권이라니, 기분 나쁘다 이거야.

    -4월4일 전윤철 대통령비서실장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정부의 여러 정책을 좌파로 규정하는 것에충격을 받았다며.

    ■ 내가 색깔을 구분해 내는 감색사(鑑色士)인가.

    -4월3일 한광옥 민주당 전 대표



    기자들로부터 이인제 노무현 후보의 이념적 색깔이 어떻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 사설(私設) 대변인들 때문에 관선 대변인이 요즘 영업이 안 된다.

    -4월2일 이낙연 민주당 대변인

    이인제 노무현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진영 공보특보간의 치열한 설전에 대해.

    ■ 주방장과 얼굴마담은 바뀌어도 주인은 역시 DJ 한 사람뿐이다.

    -4월2일 한나라당 오경훈 부대변인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한화갑씨를 각각 대권-당권 후보로 밀고 있는 것 아니냐며.

    ■ 두부장수도 그렇게 잘 자를 수는 없다.

    -4월1일 김덕규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집행위원장

    전북 경선 결과가 황금분할됐다며.

    ■ 비행기가 착륙해야 할 인천공항에 낙하산 인사가 줄줄이 착륙하고 있다.

    -4월1일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

    인천공항의 사장, 부사장, 감사에 건설교통부, 국가정보원, 사원 출신이 각각 낙하산으로 임명됐다며.

    ■ 외양간을 고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소를 넣어야 한다.

    -4월2일 한나라당 이부영 의원

    이회창 총재의 당 내분 수습안을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고 평한 뒤.

    ■ 똥 담은 바가지에는 아무리 좋은 물을 담아도 똥물이다.

    -4월2일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종정 취임 기자회견에서.



    말말말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