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
올해의 신조어를 발표하며 ‘이태백’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현재의 어려운 취업시장을 대변한 신조어라 설명하면서.
▶ 일국의 대통령이 골목대장처럼 처신해서야 되겠느냐.
12월21일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1주년을 맞아 노사모 행사에 참석해 ‘시민혁명’을 주장한 데 대해.
▶ 우리는 청소하는 과정에서 미처 다 못한 것이고 저쪽은 처음부터 도둑질이다.
12월17일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원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특검 주장에 발끈하며.
▶ 멋진 몸매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12월20일 배우 신현준
SBS 드라마스페셜 ‘천국의 계단’에서 극중 자신이 최지우를 겁탈하는 장면을 두 번 촬영했는데 상의를 벗은 채 찍은 첫 번째 촬영분이 결국 불방된 게 아쉽다면서.
▶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똑같은 생각을 하기를 기대한다.
12월21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북한이 리비아의 대량 살상무기 포기 결정을 본받아야 한다며.
▶ 정치 철새가 조류 독감 옮길까 걱정스럽다.
12월17일 민중노동당 이상현 대변인
김혁규 경남도지사의 한나라당 탈당과 자민련 안동선 의원, 국민통합21 신낙균 전 의원 등의 민주당 복당을 비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