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께서 들고 계신 가방은 미술시간에 직접 만든 것이라는데, 정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교복바지가 흰색이라 특이하다고 말했더니, 소풍 날이라 체육복 바지를 입은 것이라고 하시네요. 주름도 팍팍 잡아 입으셨다는데, 역시 엄마의 깔끔한 성격은 지금이나 그때나 변함없네요.
몇 달 전 손녀가 태어나 어머니도 할머니가 되셨는데, 다른 친구 분들도 이제는 할머니가 되셨겠지요? 우리 어머니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하세요. 이 사진 보시면 꼭 연락해주세요.
소풍 날의 추억
김은혜/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입력2004-02-27 14:21:00


이번 주 3920.37로 출발한 코스피가 12월 5일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3주 만에 4100선을 탈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54포인트 오른 4100.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송화선 기자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