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말년 병장들의 어느 날 오후

입력
2006-01-11 11:21:00
  • 작게보기
  • 크게보기

말년 병장들의 어느 날 오후

말년 병장들의 어느 날 오후
뭐 하나 부러울 것 없던 병장 시절 선임병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젊음이 가장 빛나는 시기이면서도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한 군 생활을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곁에서 힘이 되어준 동료들과 선임병들 덕분입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전 사는 현석이, 광명의 헌철이 형, 화순의 찬융이, 그리고 저입니다. 고향도 다르고 살아온 길도 달랐지만,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벌써 5년여의 시간이 흘러 사는 곳만 짐작할 뿐 연락이 닿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연락이 돼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송민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간동아 519호 (p5~5)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408

제 1408호

2023.09.22

올해 증시 달군 상위 20개 종목은… 1위 에코프로, 2위 제이엘케이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