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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外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外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6월 1일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비밀 접촉 소식을 폭로했다. ‘돈봉투’ ‘애걸’ 같은 감정적 용어를 사용한 것은 북한 특유의 비장미라 쳐도, 수면 아래에서 진행하던 비공개 논의를 갑작스럽게 쏟아낸 사실 자체는 문장 그대로 더는 ‘상종하지 않을 것임’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정부는 “진의 왜곡한 일반 주장”이라고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간단하다.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 논의의 명분을 잃었고,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하겠다는 ‘베를린 제안’의 모멘텀도 사라졌다.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선(先) 사과, 후(後) 논의’라는 핵문제 일괄 해결 방식이 공중으로 흩어진 대신, 오히려 미국 워싱턴발(發) 북미 직접 접촉의 신호탄이 될 공산이 커졌다. 이번 북한의 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을 단번에 무력화시킨 ‘회심의 한방’이다. ‘당했다’는 말 말고 다른 표현이 가능할까.

청와대-민주당 막가는 저축은행 공방전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外
저축은행 불법 대출 및 인출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전 방위로 확산되면서 정치권도 격랑에 휩싸였다. 5월 31일 청와대는 “민주당 모 의원이 청와대에 저축은행 로비를 벌였다”며 포문을 열었다. 사실상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겨냥한 공격이다. 그러자 민주당은 정진석 정무수석과 구속된 신삼길 전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의 커넥션을 제기하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또 추가로 다른 청와대 고위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해 양측의 폭로전이 확전되는 양상이다. 6월 임시국회에서 저축은행 비리를 둘러싼 여야 간 날선 공방전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내 탓? 네 탓!” 막가는 폭로전.

“휴대전화 사용, 암 발병 위험 높여”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外
휴대전화가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파장이 일었다.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일부 뇌종양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IARC의 발표 다음 날 미국 대법원은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과 관련해 법무부에 심리 진행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등에서 증거가 없다고 이미 결론 내린 사안”이라며 IARC의 발표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의 전자업체와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자파, 문명의 역습?

5월 물가 4.1% 상승… 5개월째 4%대 행진

北, 물밑 남북회담 폭로에 南 “…” 外
5월 소비자물가가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연속 4%대 고공행진이다. 6월 1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 상승했다. 1월에 4.1% 상승한 이후 2월 4.5%, 3월 4.7%, 4월 4.2%, 5월 4.1% 등으로 5개월 연속 4%대의 가파른 오름세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5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올라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친 물가에 한숨만.



주간동아 790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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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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