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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 | 388호

누드 열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

누드 열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

누드 열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
누드 열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

주간동아 표지가 너무 선정적이어서 지하철 가판대를 점령한 느낌이 들었다. 최근 연예인의 누드 열풍이 거세지만 더 이상 상업화하는 것에 반대한다. 유교사상이 뿌리 깊은 우리나라에서 누드문화는 일반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든 현상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연예인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누드사진을 찍어 우리 사회를 혼돈 속에 빠지게 할까?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 이젠 좀 자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침에 스포츠신문을 보기가 두려울 정도다. 물론 개인의 생각이나 사고에 대해 간섭할 권리는 없지만, 누드카페나 누드사진 촬영 등 아직 우리식 사고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임이 틀림없다.

원지희/ 경기도 구리시 수택2동

참여정부 평가 아직은 이르다

특집 ‘노무현 정부 100일’을 읽었다. 참여정부가 지금까지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처리하면서 보여준 태도는 분명 믿음을 주기보다는 실망스러웠다. 근본적 원인 제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듯한 모습이다. 참여정부에 비난이 쏟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노무현 정부는 첫발을 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도 갈 길은 멀고 해야 할 일도 많다. 시작은 비록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더라도 아직은 평가할 때가 아니다. 물론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하기 위한 채찍질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지나쳐서는 사기만 꺾을 뿐이다. 노대통령과 관료들이 소신대로 일해나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참고 지켜봤으면 한다.



조성호/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동

여성 북파공작원에게 적절한 보상을

여성 북파공작원들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여성들이 북파공작원으로 활동 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그들이 국가로부터 어떤 대가도 받지 못한 채 버림받았다는 사실은 대단히 충격적이었다. 꽃다운 나이에 가족을 등지며 청춘을 바쳤건만 그들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 맺힌 과거와 뒤안길 인생만이 있을 뿐이다. 뒤늦었지만 이들 여성 북파공작원들에게도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나라를 위해 공헌한 대가가 정당하게 집행돼야 하는 것이다. 그들의 한 많은 52년 세월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대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디지털 과소비 다시 한번 생각해야

카메라 기능은 기본이고 동영상 출력, MP3 기능까지 휴대전화는 그야말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첨단기능이 장착된 새로운 휴대전화 단말기가 하루 걸러 한 대씩 출시된다. 젊은이들은 멀쩡한 단말기를 버려가면서 6개월이 멀다 하고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있다. 전화를 걸고 받는 단순기능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원시인으로 취급받는 세상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금에다 이동통신업체의 각종 부가서비스 이용료가 더해져 한 달 휴대전화 이용료가 10만원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 과도한 통신 비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더 나아가 신용불량자가 된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 하는 디지털 과소비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다.

김동수/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간동아 389호 (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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