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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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east, Food and the Sex 음식남녀

  • 입력2007-03-21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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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Feast, Food and the Sex 음식남녀
    A Feast, Food and the Sex 음식남녀

    ‘반성’- 영화 ‘왕의 남자’ 원작자인 연출가 김태웅의 신작 연극. 한 가족의 비극을 통해 용서의 의미를 묻고 있다. 4월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디아더, 02-744-7304



    ◀ A Feast, Food and the Sex 음식남녀

    ‘폴리티컬 팝’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세계 미술계를 사로잡으며 중국 현대미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가 리진(1958~ )이다. 그는 중국 전통회화 기법을 통해 음식과 섹스를 표현하는데, 그림에서 배어나는 여유와 유머가 가히 독보적이다. 그의 작품은 텍스트와 이미지가 결합된 일종의 ‘문인화’로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작가이며, 텍스트는 요리의 레시피다. 그는 현재 톈진대학 교수지만, 도인 같은 풍모에 늘 시장바구니를 들고 다닌다. 홍콩 런던 미국 등에 소개돼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 한국에서 첫 번째 전시를 갖는다. 3월27일까지, 갤러리 아트사이트, 02-7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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