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걸어오는 나무 2’
2007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 금난새가 이끄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실내악 축제.1월29일~2월3일 제주 신라호텔, 2월4일 서울 세종체임버홀, 02-2232-8744
◀ 회화에 대하여 On paintings
이광호, 노충현, 문성식 등 회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로 주목받는 젊은 작가 3인전이다. 이들은 공간과 인물에 대해 아주 다른 감수성을 갖고 있어 회화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광호는 주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린 100여 점의 인물화를, 노충현은 비어 있는 듯 불확실한 공간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문성식은 세필로 인공적인 나무를 그려 역설적으로 자연을 환기시키는 독특한 회화로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기도 했다. 1월31일까지, 국제갤러리, 02-735-8449문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