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부터 사용될 새 국새(國璽)에는 봉황이 춤을 춘다. 1999년 세 번째로 만든 국새에 금이 가 새로 제작 중인 국새의 손잡이 모양이 최근 봉황으로 결정된 것. 국새는 말 그대로 나라의 중요한 문서에 국가의 표상(表象)으로서 사용되는 도장이다. 새 국새에 새겨지는 봉황은 성인(聖人)의 탄생에 맞추어 세상에 나타난다는 전설의 새. 봉황내의(鳳凰來儀·봉황이 와서 춤을 춘다)의 평화로운 세상을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봉황 타고 날아올라라
입력2007-01-08 13:34:00

이번 주 4100대를 횡보한 코스피는 12월 12일 전 거래일 대비 1.4% 오른 416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은 나흘 만의 상승 마감이다. 주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사자’…
김우정 기자

김우정 기자

임경진 기자

송화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