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바로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빈집을 배경으로 동네 친구들과 함께 찍은 것입니다. 부산에 살던 고종사촌 오빠가 여름방학을 맞아 저희 집에 놀러왔다가 천진난만한 저희들을 보고 한 컷 찍어주었지요. 맨 앞의 키 작은 아이가 바로 저입니다.
80년도 사진인데 누가 보면 60년대 사진 아니냐고 물어봐 웃곤 한답니다. 지금은 다들 커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동네 친구들. 잘들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친구들아 잘 지내고 있는 거야?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얼굴 한번 보자.
임수진/ 경남 산청군 신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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