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병, 송상진, 김용원, 서도원, 하재완, 여정남, 우홍선, 도예종. 1월23일, 32년 동안 잊혀졌던 이들의 이름이 다시 불렸다. 국가 전복을 기도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 확정 18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영혼들. 32년 전 젊은 아내였던 유족의 눈물이 무겁다. 참 무겁다.
누명 벗었지만 32년 恨 다 풀릴까
입력2007-02-05 11:50: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조선주와 방산주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조선업 대장주 삼성중공업 주가는 11월 4~8일 16.3% 상승했고, 방산주 한화시스템 역시 같은 기간 32.8% …
최진렬 기자
김우정 기자
김우정 기자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