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K-공감’ 309호 ‘돌봄과 미래’ 지면에서는 새학기에 시작해 2학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늘봄학교는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안팎으로 무상 제공하는 제도로, 신청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한 제도다. 늘봄학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6학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의료개혁’ 코너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해 필수·지역의료 살린다’를 통해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최근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를 고려하면 우리나라 의료 수요는 2050년까지 지속적으로 늘고, 의료이용 증가에 따라 임상 의사는 더욱 부족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7명)에 크게 못 미치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지역별 의사 수 격차도 심해서, 서울은 인구 1000명당 의사가 3.47명인 반면 경기는 1.76명, 경북은 1.39명 등에 불과하다. ‘카툰K-공감’에서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정책적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
‘민생정책’에서는 평일 야간 운전면허증 발급, 고궁 야간 개장 확대 등의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안전’에서는 그동안 입법 사각지대에 있었던 홀덤펍 내 불법도박 등 카지노업 유사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개정된 ‘관광진흥법’에 대해 알아본다.
‘따뜻한 사회’에서는 직장생활 중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약자복지’에서는 2024년 근로자 휴가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매월 두 명의 정답자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숨은글씨찾기-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지면에는 우리 삶에 큰 도움이 될 4글자 정책이 숨어 있다.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정보가 가득한 ‘카툰K-공감’ 최신호는 누리집(https://gonggam.korea.kr/archList.do?sectId=yaho_korea2)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