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는 이날 총선 뒤 첫 공식행사를 열었다. 열린우리당의 자축마당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국립묘지를 찾은 한나라당 당선자와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를 참배한 민주노동당 당선자들 얼굴에도 결의가 넘쳤다.
그러나 다른 한편 민주당과 자민련의 패자 모임은 썰렁하기만 했다.
빈자리 듬성듬성한 회의장에서 은퇴선언을 하는 노정객 JP의 망연자실한 표정.
메마른 땅을 고루 적신 단비였지만 패자의 가슴속으론 눈물이 비처럼 흘러내렸을 듯하다.
A~F 성적표 5黨 5色
사진·출판사진팀 글·김기영 기자 hades@donga.com
입력2004-04-21 14:49:00


한국 증시에서 보안주는 늘 변방이었다. 보안은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문제임에도 가장 늦게 주목받는다. 불이 난 뒤에야 소화기를 찾는 것처럼, 시장은 늘 사고가 터진 다음에야 보안을 쳐다봤다.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한여진 주간동아 기자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