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을 현역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왼쪽)과 험지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구를 옮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 [뉴시스]
서초을 현역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다. 그는 21대 총선에서 53.7% 득표율로 45.0%를 기록한 박경미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박경미 후보가 기록한 45.0%는 역대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이었다. 3선에 도전하는 박 의원은 이번에도 서초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내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탈북 인권운동가 출신인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 영입 인재인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도 공천 신청을 냈기 때문이다.
서초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왼쪽)과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뉴시스, 뉴스1]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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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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