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쉐라톤호텔에서 대만 금융계 선두업체인 일성금융그룹이 개최한 ‘IT증권솔루션’ 런칭 행사가 열렸다.
현지 언론사 및 증권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의 주인공은 한국 벤처기업인 미래로 가는 길(RTF).
RTF 김상훈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대만에서 ‘IT 전도사’로 통한다. 일성금융그룹 관계자들은 “김씨 덕에 일성증권이 증권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됐다”면서 엄지를 치켜들었다.
RTF는 대만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구축을 위한 솔루션 ‘스탁포인트’를 개발하고 4월 말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대만 언론들은 시스템 개통 소식을 경제면 머릿기사로 다루며 “일성증권이 ‘한국산 신무기’를 장착해 다른 증권사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탈출구로 찾은 곳이 대만이에요. 일감은 널려 있지만 돈은 되지 않는 중국 대신 대만을 선택했지요. 일감이 떨어져 고민하는 한국 벤처기업들에 대만 진출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김씨에 따르면 대만의 IT(정보기술)는 한국보다 적어도 3년 넘게 뒤떨어져 있다. RTF가 이번에 만들어준 증권솔루션은 한국에선 이미 보편화한 인터넷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파는 시스템. 한국에서 수년 전에 사용하던 기술도 대만에선 최첨단으로 대접받는다고 한다.
현지 언론사 및 증권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의 주인공은 한국 벤처기업인 미래로 가는 길(RTF).
RTF 김상훈 CTO(최고기술경영자)는 대만에서 ‘IT 전도사’로 통한다. 일성금융그룹 관계자들은 “김씨 덕에 일성증권이 증권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게 됐다”면서 엄지를 치켜들었다.
RTF는 대만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구축을 위한 솔루션 ‘스탁포인트’를 개발하고 4월 말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대만 언론들은 시스템 개통 소식을 경제면 머릿기사로 다루며 “일성증권이 ‘한국산 신무기’를 장착해 다른 증권사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탈출구로 찾은 곳이 대만이에요. 일감은 널려 있지만 돈은 되지 않는 중국 대신 대만을 선택했지요. 일감이 떨어져 고민하는 한국 벤처기업들에 대만 진출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김씨에 따르면 대만의 IT(정보기술)는 한국보다 적어도 3년 넘게 뒤떨어져 있다. RTF가 이번에 만들어준 증권솔루션은 한국에선 이미 보편화한 인터넷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파는 시스템. 한국에서 수년 전에 사용하던 기술도 대만에선 최첨단으로 대접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