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7단의 발언에 격분한 탓일까. 송태곤 7단은 보란 듯이 고바야시(小林光一) 9단과 지난해 챔피언 저우허양(周鶴洋) 9단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라 위빈(兪斌) 9단과 우승을 다퉜으나 의욕을 너무 앞세우다 실족하고 말았다. 올해 38살인 위빈 9단은 1997년 대회를 석권하며 일찍이 ‘번개손’을 자랑한 적이 있으며 2000년 LG배를 제패한 바 있는 관록파다.

핵주먹 흥분하다 어이구!
송태곤 7단(백) : 위빈 9단(흑)
정용진/ Tygem 바둑웹진 이사
입력2004-05-2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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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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