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정오,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1인 시위대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광화문 네거리에는
우리 사회 뜨거운 이슈가 모입니다.
이념의 좌우는 말할 것도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저마다의 사연을 들고
지나는 사람을 향해 묵묵히 호소합니다.
그들 처지에선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광화문 네거리에서 절박하게
호소하는 사람이 없는
평온한 일상은 언제나 가능할까요?
광화문의 외침 “날 좀 보소”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글·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입력2011-06-27 10:21:00
6월 22일 정오,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1인 시위대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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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진 기자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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