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에서 출발해 메인스트림에서 가장 큰 성공을 한 밴드로 자우림을 꼽을 수 있다. ‘헤이 헤이 헤이’로 등장한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멤버 변동 없이, 그리고 보컬리스트의 결혼과 출산에도 팀을 해체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온 그들이 6월27일과 28일 콘서트를 한다.
10년 넘게 라이브 콘서트 위주로 활동한 그들이 이번에 보여줄 아이템은 어쿠스틱 사운드다. 언제나 전자적 파열음을 재기 있게 구성해온 그들이 들려줄 비전자적 사운드가 기대를 모은다. 자우림으로부터 출발한 이 콘서트는 박정현을 지나 윤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릴레이 콘서트다.
‘Audiologie(오디올로지)’라는 신조어를 제목으로 선택한 이 콘서트는 록, R·B 그리고 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장르의 최고 아티스트들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다. 이번 릴레이 콘서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는 바로 7월7일과 8일 공연을 할 윤상이다. 윤상은 그동안 ‘이별의 그늘’로 대표되는 한국형 발라드, 일렉트로니카와 월드 뮤직에 이르는 장르적 여정을 거쳐왔다. 6년 만에 발표되는 신보 6집의 신곡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윤상이라는 뮤지션이 한국 대중음악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 존재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문의 02-3485-8700).
10년 넘게 라이브 콘서트 위주로 활동한 그들이 이번에 보여줄 아이템은 어쿠스틱 사운드다. 언제나 전자적 파열음을 재기 있게 구성해온 그들이 들려줄 비전자적 사운드가 기대를 모은다. 자우림으로부터 출발한 이 콘서트는 박정현을 지나 윤상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릴레이 콘서트다.
‘Audiologie(오디올로지)’라는 신조어를 제목으로 선택한 이 콘서트는 록, R·B 그리고 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장르의 최고 아티스트들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다. 이번 릴레이 콘서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는 바로 7월7일과 8일 공연을 할 윤상이다. 윤상은 그동안 ‘이별의 그늘’로 대표되는 한국형 발라드, 일렉트로니카와 월드 뮤직에 이르는 장르적 여정을 거쳐왔다. 6년 만에 발표되는 신보 6집의 신곡들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윤상이라는 뮤지션이 한국 대중음악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 존재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문의 02-348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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