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 한국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 재미와 우연, 기발한 착상, 재기 넘치는 해학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그의 예술철학은 동서양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동안 그의 삶과 예술은 지나치게 과장 혹은 축소돼 일반인에게 전해졌다. 인간 백남준의 작품과 삶의 행적을 말한다. 이용우 지음/ 열음사 펴냄/ 320쪽/ 1만2000원
촘스키, 미래의 정부를 말하다 이 시대의 지성 노암 촘스키의 정치사상적 뿌리는 인간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인간의 잠재 능력에 대한 낙관을 전제로 다양성과 창조성을 구현하는 정치 형태를 말한다. 그가 말하는 미래 정부의 구상은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미국을 비판하는 저자이지만 미국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노암 촘스키 지음/ 유강은 옮김/ 모색 펴냄/ 120쪽/ 1만원
루 살로메 니체, 릴케, 프로이트 등 당대의 천재들을 완성시킨 마력의 무사(Mousa)이자 그들을 실연의 절망으로 몰아넣은 루 살로메. 그 신비로운 삶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인가. 루 살로메는 끝없는 열정으로 천재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었지만 궁극적인 관심은 오직 ‘생의 근원’에 있었다. 프랑수아즈 지루 지음/ 함유선 옮김/ 해냄 펴냄/ 232쪽/ 1만2000원
생물공학 이야기 황우석 사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줄기세포’를 말하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식견을 갖게 됐다. 생물공학이란 생명체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조하는 원리와 실제를 다루는 학제적 학문. 생물학과 생물공학의 차이조차 모르는 일반인과 학생을 위한 생물공학 입문서다. 유영제·박태현 외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452쪽/ 1만9500원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1920~ 1940 3·1운동(1919) 직후 영국인 자매는 한국을 여행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언니 엘리자베스 키스는 그 후에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서울뿐 아니라 평양, 함흥, 원산, 금강산 등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렸다. 명승지는 물론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일상과 인물화를 화폭에 담아냈다. 엘리자베스 키스·엘스펫 K. 로버트슨 스콧 지음/ 송영달 옮김/ 책과함께 펴냄/ 252쪽/ 2만원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당대의 상식과 싸운 페미니스트다. 그녀는 작가로서의 업적뿐 아니라 비범한 성격과 용모, 자살로 생을 마감해 일반인들에게 전설이 된 인물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찾아 나선다. 나이젤 니콜슨 지음/ 안인희 옮김/ 푸른숲 펴냄/ 288쪽/ 1만4000원
음악을 생각한다 21세기 음악학은 연구의 대상, 과제, 방법론은 물론 각 장르 간의 역동적인 관계 및 새로운 부류의 학자들의 출현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저자는 지난 30~40년 동안 음악학의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다양한 음악분석을 강조하며, 새 시대에 걸맞은 인간적이고 독창적인 시야를 가진 학자들의 양성을 촉구한다. 조셉 커먼 지음/ 채현경 옮김/ 궁리 펴냄/ 376쪽/ 1만5000원
돼지개 귄터, 마케팅을 배우다 뭔가 팔아보거나 마케팅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마음속 돼지개 귄터는 “도대체 어떻게 팔라는 거야”라고 시큰둥하게 말한다. 마케팅은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물건을 파는 아주 간단한 일이며, 마케팅의 목적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슈테판 프레드리히 지음/ 유영미 옮김/ 해냄 펴냄/ 208쪽/ 9000원
네 멋대로 살아라 인생은 한 번뿐이다. 누구나 멋지게 살아보려고 한다. 서울시장 이명박, 지휘자 금난새, 마술가 이은결, 산악인 엄홍길 등 12명이 고민과 방황의 청소년기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도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절망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극제가 된다. 이명박 외 지음/ 정음 펴냄/ 224쪽/ 8800원
경제학 콘서트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트에 가면 왜 항상 예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될까.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 주변에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일상에 숨어 있는 경제법칙 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풀어냈다.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350쪽/ 1만3000원
신돈과 그의 시대 신돈은 어떤 사람인가. 산골에서 노예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중이 된 사람이 어떻게 정계에 등장해 막강한 권력자들을 숙청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을까. 고려 말 혼돈의 시대에 공민왕의 개혁정치를 이끌었던 신돈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700년 동안 묻혀 있던 인간 신돈의 모습을 다시 불러낸다. 김창현 지음/ 푸른역사 펴냄/ 344쪽/ 1만3500원
사이시옷 우리 사회에서 차이는 곧 차별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큰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차이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서 차별은 구성원들의 반성과 대책이 없으면 사라지기 힘들다. 만화가들이 비정규직, 동성애자, 장애인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의 현실을 고발한다. 손문상 외 지음/ 창비 펴냄/ 224쪽/ 9500원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성공한 사람은 뭔가 다르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유형의 인간을 만나 그중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바로 칭찬이 성공의 밑거름이었다. 저자는 ‘나와 회사, 그리고 조직을 살리는 힘은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한다.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음/ 이현경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256쪽/ 1만원
빙하기 ‘우리는 빙하기에 살고 있으며, 인간은 빙하기가 만든 최후의 산물이다.’ 지구는 공룡시대가 끝나가던 6500만년 전부터 추워졌다. 빙하기는 공룡시대를 마감시켰다. 현재는 중생대보다 추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간빙기 후에는 곧 공룡을 멸종시켰던 빙하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존 그리빈·메리 그리빈 지음/ 김웅서 옮김/ 사이언스 북스 펴냄/ 152쪽/ 9800원
촘스키, 미래의 정부를 말하다 이 시대의 지성 노암 촘스키의 정치사상적 뿌리는 인간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인간의 잠재 능력에 대한 낙관을 전제로 다양성과 창조성을 구현하는 정치 형태를 말한다. 그가 말하는 미래 정부의 구상은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미국을 비판하는 저자이지만 미국은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노암 촘스키 지음/ 유강은 옮김/ 모색 펴냄/ 120쪽/ 1만원
루 살로메 니체, 릴케, 프로이트 등 당대의 천재들을 완성시킨 마력의 무사(Mousa)이자 그들을 실연의 절망으로 몰아넣은 루 살로메. 그 신비로운 삶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인가. 루 살로메는 끝없는 열정으로 천재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었지만 궁극적인 관심은 오직 ‘생의 근원’에 있었다. 프랑수아즈 지루 지음/ 함유선 옮김/ 해냄 펴냄/ 232쪽/ 1만2000원
생물공학 이야기 황우석 사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줄기세포’를 말하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식견을 갖게 됐다. 생물공학이란 생명체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조하는 원리와 실제를 다루는 학제적 학문. 생물학과 생물공학의 차이조차 모르는 일반인과 학생을 위한 생물공학 입문서다. 유영제·박태현 외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452쪽/ 1만9500원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의 코리아:1920~ 1940 3·1운동(1919) 직후 영국인 자매는 한국을 여행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언니 엘리자베스 키스는 그 후에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서울뿐 아니라 평양, 함흥, 원산, 금강산 등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렸다. 명승지는 물론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일상과 인물화를 화폭에 담아냈다. 엘리자베스 키스·엘스펫 K. 로버트슨 스콧 지음/ 송영달 옮김/ 책과함께 펴냄/ 252쪽/ 2만원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당대의 상식과 싸운 페미니스트다. 그녀는 작가로서의 업적뿐 아니라 비범한 성격과 용모, 자살로 생을 마감해 일반인들에게 전설이 된 인물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찾아 나선다. 나이젤 니콜슨 지음/ 안인희 옮김/ 푸른숲 펴냄/ 288쪽/ 1만4000원
음악을 생각한다 21세기 음악학은 연구의 대상, 과제, 방법론은 물론 각 장르 간의 역동적인 관계 및 새로운 부류의 학자들의 출현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저자는 지난 30~40년 동안 음악학의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다양한 음악분석을 강조하며, 새 시대에 걸맞은 인간적이고 독창적인 시야를 가진 학자들의 양성을 촉구한다. 조셉 커먼 지음/ 채현경 옮김/ 궁리 펴냄/ 376쪽/ 1만5000원
돼지개 귄터, 마케팅을 배우다 뭔가 팔아보거나 마케팅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마음속 돼지개 귄터는 “도대체 어떻게 팔라는 거야”라고 시큰둥하게 말한다. 마케팅은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물건을 파는 아주 간단한 일이며, 마케팅의 목적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슈테판 프레드리히 지음/ 유영미 옮김/ 해냄 펴냄/ 208쪽/ 9000원
네 멋대로 살아라 인생은 한 번뿐이다. 누구나 멋지게 살아보려고 한다. 서울시장 이명박, 지휘자 금난새, 마술가 이은결, 산악인 엄홍길 등 12명이 고민과 방황의 청소년기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누가 봐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도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절망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자극제가 된다. 이명박 외 지음/ 정음 펴냄/ 224쪽/ 8800원
경제학 콘서트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트에 가면 왜 항상 예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될까.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 주변에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일상에 숨어 있는 경제법칙 때문이다. 자본주의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풀어냈다.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350쪽/ 1만3000원
신돈과 그의 시대 신돈은 어떤 사람인가. 산골에서 노예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중이 된 사람이 어떻게 정계에 등장해 막강한 권력자들을 숙청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었을까. 고려 말 혼돈의 시대에 공민왕의 개혁정치를 이끌었던 신돈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700년 동안 묻혀 있던 인간 신돈의 모습을 다시 불러낸다. 김창현 지음/ 푸른역사 펴냄/ 344쪽/ 1만3500원
사이시옷 우리 사회에서 차이는 곧 차별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큰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차이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에서 차별은 구성원들의 반성과 대책이 없으면 사라지기 힘들다. 만화가들이 비정규직, 동성애자, 장애인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의 현실을 고발한다. 손문상 외 지음/ 창비 펴냄/ 224쪽/ 9500원
성공한 사람들은 말의 절반이 칭찬이다 성공한 사람은 뭔가 다르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유형의 인간을 만나 그중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바로 칭찬이 성공의 밑거름이었다. 저자는 ‘나와 회사, 그리고 조직을 살리는 힘은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한다.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지음/ 이현경 옮김/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256쪽/ 1만원
빙하기 ‘우리는 빙하기에 살고 있으며, 인간은 빙하기가 만든 최후의 산물이다.’ 지구는 공룡시대가 끝나가던 6500만년 전부터 추워졌다. 빙하기는 공룡시대를 마감시켰다. 현재는 중생대보다 추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간빙기 후에는 곧 공룡을 멸종시켰던 빙하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존 그리빈·메리 그리빈 지음/ 김웅서 옮김/ 사이언스 북스 펴냄/ 152쪽/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