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도

흑13으로 치받아 ‘B’로 건너가지 못하게 하고 총공격에 나섰으나 백18까지 가볍게 달아나자 더 이상 어찌 해볼 도리가 없어졌다. 세계대회 출전 백전백승의 신화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박지은 4단의 결승 상대는 윤영선 3단. 작년 호작배에서의 대결에 이은 두 번째 대결이다. 208수 끝, 백 불계승.
토종 매운맛 마침내 ‘철녀’ 잡다
루이 9단(흑):박지은 4단(백)
정용진/ Tygem 바둑웹진 이사
입력2003-12-05 11:08:00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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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