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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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국정감사 “역시나”

  •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동아일보, 연합뉴스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4-10-1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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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나” 국정감사 “역시나”

    해양수산부 국감이 열린 10월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해수부 청사 앞에서 영접을 받고 있다.

    “혹시나” 국정감사 “역시나”

    (좌)서울시청 공무원 노조가 10월6일 오전 열린 국정감사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10월5일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청 국정감사장에서 관계자들이 감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혹시나” 국정감사 “역시나”

    (좌)보건복지부 국감장이 의원들의 지각으로 텅 비어 있다. (우)특전사 국정감사가 열린 10월8일 경기도 광주 특전사교육단 사격장에서 의원들이 방탄복을 입은 채 대테러 진압 시범을 참관하고 있다.

    “혹시나” 국정감사 “역시나”

    (좌)10월7일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손학규 지사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도청 공무원들이 의원들의 답변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우)10월6일 국회 법사위의 안양교도소 국정감사에서 교도관들이 국감장 밖에서 위원들의 질의 내용을 듣고 있다.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인가.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두고 하는 얘기다. 고위 공무원에게 ‘당신’이란 호칭을 붙이거나, 고압적 자세로 ‘말꼬리 잡기’는 예사고, “장관이 건방지다”며 ‘인신 공격하기’, “모 의원에게 비리 의혹이 있다”면서 ‘일방적으로 흠집 내기’, 지엽적 논쟁으로 ‘시간 허비하기’는 다반사. 쇼인지 정치인지 헷갈리는 국감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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