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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의 포토 에세이

나무 그늘에 펼쳐진 여름 이야기

/숲/이/말/을/걸/다/

  • 고규홍 www.solsup.com

나무 그늘에 펼쳐진 여름 이야기

나무 그늘에 펼쳐진 여름 이야기
태양이 뜨겁다. 일손을 놓고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땀이 배어나온다. 딱히 돌보지 않아도 이즈음 논밭의 곡식은 저절로 도담도담 익어간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둘 마을 어귀 큰 나무 그늘 아래로 모여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아무렇게나 풀어놓는다. 주제도 없고, 순서도 없다. 그래도 재밌다. 그렇게 나무는 200년 동안 사람살이를 지켜보았다. 한 사람, 하나의 이야기라도 더 불러 모으기 위해 나무가 움찔, 가지를 넓게 펼친다.

★ 숲과 길★

이름 의성 월소리 소나무

종목 경상북도기념물 제97호

규모 나이 200살, 키11m



위치 경북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1202-4 신법마을 입구



주간동아 2010.08.16 750호 (p74~75)

고규홍 www.sols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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