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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2009 SIHH 제네바 고급시계 박람회

New luxury Watch Show

더 커지고 더 화려해진 세계 최고의 시계들

  • 기획·김민경 기자 holden@donga.com 글·이은경 패션 칼럼니스트

New luxury Watch Show

New luxury Watch Show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워치 페어 ‘국제 고급시계 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가 1월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전통과 명성을 가진 시계 브랜드와 장인들은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 워치를 대거 선보여 워치 애호가, 바이어, 저널리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2009 SIHH에 출품된 워치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구경해보자.

1 폴로 45Polo Forty Five 폴로 라인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시계. 피아제 최초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며, 100m 방수 기능에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다. 지름 45mm의 대담한 사이즈로 뒷면의 사파이어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애완동물 같기도 하고, 어른을 위한 최고의 ‘장난감’ 같기도 하다. Piaget

2 엠퍼라도 쿠썽 레귤레이터Emperador Cussin Regulator 워치 메이킹 워크숍에서 전통적으로 제작하던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레귤레이터·#51893;를 엠퍼라도 컬렉션에 적용한 동시에 레트로그레이드 초침으로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추가했다. 두께가 3.92mm인 초박형 칼리버 835P 무브먼트를 사용했고 65시간 파워리저브·#51893;가 가능하다. Piaget

3 엠퍼라도 쿠썽 라지 문Piaget Emperador coussin large moon 매력적인 문페이즈·#51893;를 보여주는 46.6mm의 넓은 지름과 지름 12mm로 개방된 라지 문(Large Moon)이 특징으로, 문페이즈는 화이트 골드로 된 달을 서서히 움직이는 마스크를 통해 볼 수 있다. 72시간 파워리저브에 18k 화이트 골드 또는 핑크 골드 버전이 나왔다. Pi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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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토스 100 스켈레톤Santos 100 Skeleton 까르띠에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인 산토스 시계를 재해석한 새로운 차원의 산토스 100 스켈레톤·#51893; 워치. 까르띠에가 100% 자체 제작한 9611 MC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장착됐고 46.5mm의 대형 케이스와 950 팔라듐 케이스가 특징이다. Cartier



2 레이디 오토매틱 다이아몬드Lady Automatic Diamonds 전체 379개의 바게트 컷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 타임 피스. 크라운에 이미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으로 인정받은 몽블랑 화이트 스타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다. Montblanc

3 다빈치 디지털 퍼페추얼 캘린더Da Vinci Perpetual Calendar Digital Date-Month 세계 최초의 디지털 방식의 퍼페추얼 캘린더·#51893;가 장착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디지털 방식의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날짜뿐 아니라 윤년과 달의 표시까지 숫자로 나타내는 기술을 보여준다. IWC

4 몽블랑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Montblanc Sport Chronograph Automatic 고전적 메커니즘과 하이테크 소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2009년 컬렉션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제품 중 하나로, 블랙 스틸 케이스에 블랙 DLC(Diamond Like Carbon)를 코팅해 견고함을 강조했다. Montblanc

5 빅 파일럿 워치 에디션 앙트안 드 생텍쥐페리Big Pilot’s Watch Edition Antoine de Saint Exupery 소설가이자 비행사였던 생텍쥐페리의 삶에 헌정하는 시계. 파일럿용은 크라운이 큰 것이 특징. 생텍쥐페리가 태어난 1900년을 의미하는 뜻에서 1900점만 한정 생산된다. 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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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드나잇 오리엔탈 가든Midnight Jardin d’Extreme Orient 오닉스와 신비로운 컬러의 내추럴 마더 오브 펄(자개)을 상감 세공해 시냇물과 바위들, 고목을 회화적으로 묘사한 다이얼이 인상적인 시계. Van Cleef · Arpels

2 마스터 컴프레서 다이빙 프로지오그래픽 네이비실Master Compressor Diving Pro Geo Navy SEALs 2007년 세계 최초로 무브먼트에 물이 들어가지 않고도 수압만으로 수심을 측정할 수 있는 다이빙 시계를 발명한 예거 르꿀뜨르에서 동일한 무브먼트로 네이비실 핑크 골드 버전을 선보였다. 글자판 하나하나와 수심 인디케이터가 층층이 구성돼 있다. Jaeger-LeCoultre

3 줄스 오데마 크로노그래프Jules Audemars Chronograph 1920년대의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 워치 컬렉션인 줄스 오데마에서 새로운 세대의 무브먼트를 탑재한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51893;를 선보였다. 속력을 재는 타키미터 기능이 있고 6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Audemars Piguet

4 토릭 웨스트민스터 로즈골드Toric Westminster Rosegold 전 세계 워치 메이커 중 극소수의 브랜드만이 만들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성당의 종소리를 재현한 미닛 리피터·#51893; 기술을 탑재했다. 1분에 두 바퀴 회전하는 투르비용·#51893; 시스템을 사용했다. PARMIGIANI

5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Patrimony Traditionnelle Perpetual Calendar Chronograph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 바셰론 콘스탄틴이 역사적인 크로노그래프 정신에 의거해 제작한 시계. 지름 43mm의 대형 케이스로 다이얼 위의 모든 표시창을 읽기 쉽게 제작됐다. Vacheron Constan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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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디 칼라 플레임Lady Kalla Flame 1982년 론칭했던 주얼리 아이콘인 레이디 칼라를 연상시키는 레이디 칼라 플레임 워치는 시각을 아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장인들이 고안해낸 진정한 주얼 워치. 바셰론 콘스탄틴의 주얼러가 특별히 고안한 200개의 플레임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Vacheron Constantin

2 로열 오크 턱시도 컬렉션Royal Oak Tuxedo Collection 최고의 시계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가 디자인한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대명사격인 로열 오크가 화려한 커플 워치 ‘로열 오크 턱시도’와 ‘레이디 로열 오크 턱시도’로 탄생했다. Audemars Piguet

3 칼파리스마 무빙 스타Kalparisma Moving star 기존 파르미지아니 여성용 오토매틱 무브먼트 PF 331을 콤팩트 크기로 조정하면서 기계식 시계의 우수성과 미학적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6시 방향에 ‘무빙 스타 스몰 세컨드’(초침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를 장착한 시계. PARMIGIANI

4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원데이 인 파리Poetic Complication One day in Paris 튈르리 정원부터 몽테뉴 애비뉴, 방돔 광장과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빛의 도시 파리의 명소들이 시간에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는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타임 피스. Van Cleef · Arpels

5 마스터 그랜드 트래디션 미닛 리피터Master Grande Tradition Minutes Repeater 예거 르꿀뜨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방수가 되는 미닛 리피터 기술을 보유한 워치 하우스로, 이번 SIHH에서 미닛 리피터라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과 정확도가 뛰어난 레귤레이터 기능을 하나의 무브먼트에 적용했다. Jaeger-LeCoultre



주간동아 2009.03.03 675호 (p56~59)

기획·김민경 기자 holden@donga.com 글·이은경 패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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