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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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Subway

  • 입력2006-11-3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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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웨이 Subway
    서브웨이 Subway

    미세스 사이공-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실 분<br>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들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전시. 윤석남, 김천일 등 11인 참여. 12월2일까지, 스페이스 피스 02- 735-5811, 갤러리 빔 02-723-8574



    ◀ 서브웨이 Subway

    오랫동안 ‘쉐라톤 워커힐 쇼’는 한국 ‘상류사회’의 문화를 상징해왔다. 하지만 늘씬한 서양 무용수들이 라스베이거스 쇼를 공연하는 ‘쉐라톤 워커힐 쇼’도 과거의 유물로 사라지고, 최근 7080세대에게 가장 각광받는 장르인 뮤지컬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맘마미아’ ‘시카고’ ‘에비타’ ‘위 윌 락 유’ 등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의 음악을 새로운 스토리로 엮어낸 뮤지컬 ‘서브웨이’가 새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0억원의 세트 제작비를 들인 무대에는 실물 크기의 런던 지하철이 올려진다. 특히 2007년 1월13일까지는 한국 뮤지컬계의 디바 전수경이 주인공으로 노래한다. 중년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만한 상업적인 기획 뮤지컬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02-450-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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