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주택가에서 동사무소 직원들이 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방송토론과 후보자의 거리 인사 외엔 후보자 자신을 알릴 길이 막막한 요즘 선거판.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장면이 있다면 후보자 얼굴이 커다랗게 찍힌 선거벽보 아닐까.
지역구 출마자에 각 당 비례대표 후보까지 보태져 거대한 상황판을 연상케 하는 선거벽보가 유권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많은 후보를 어떻게 알아보나
사진·조영철 기자 choyc@donga.com 글·김기영 기자 hades@donga.com
입력2004-04-07 13:47:00
4월5일 오후 서울 중구 황학동 주택가에서 동사무소 직원들이 선거 벽보를 붙이고 있다.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결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이 영풍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원료 구매 및 영업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황산 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한 것이다. 양사 우호관계의 상징이던 서린상사마저 갈등…
최진렬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이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