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포토

‘풍년’에도 까맣게 타는 農心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풍년’에도 까맣게 타는 農心

지겹게 계속된 봄가뭄, 늦여름의 유례없는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벼는 무럭무럭 잘 자라줬다. 올 쌀농사도 풍년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곡창지대의 농심(農心)은 우울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언제부턴가 보리값이 쌀값을 앞지르는 ‘대이변’도 발생했다. 이젠 ‘꿔다놓은 보릿자루’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보리만도 못한 쌀’ 신세가 된 셈이다.

2005년 쌀 시장 전면 개방에 대한 우려로 농민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버린 지 오래다.

언제까지 농민들은 대풍(大豊)에 멍들고 쌀값에 울어야만 하는 것일까.



주간동아 356호 (p12~13)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345

제 1345호

2022.06.24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린 무결점의 완벽한 꿈 ‘누리호’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