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 컨트리클럽(New South Wales Golf Club·파72, 6824야드)은 뛰어난 풍광과 잘 관리된 코스, 엄격한 회원제를 자랑하는 호주의 ‘넘버원 코스’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라 페로세의 보타니베이내셔널파크 해변에 있으며, 18홀 중 절반 이상이 태평양과 맞닿은 바다 조망(sea view)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각각의 9홀은 숲에서 출발해 거대한 태평양을 만났다가 다시 숲으로 돌아오는 코스라 골퍼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전략적인 공략을 요구한다.
광활한 바다와 육지의 장관에 숙연해지기까지 하는 곳은 5번 홀(파5, 511야드)이다. 이 홀은 티잉 그라운드부터 세컨드 샷 지점까지 오르막 지형이라 하늘을 향해 티샷을 날리게 된다. ‘드라마’는 세컨드 샷 지점부터 시작된다. 언덕을 올라가다 정상에 서면 푸른 하늘과 그보다 푸른 태평양이 나타나 숨을 멎게 하며, 가파른 내리막을 따라 깔끔하게 정돈된 푸른 잔디는 눈을 시리게 한다.
또 바다와 닿아 있는 듯한 그린은 자연의 위대함을 찬탄하게 만든다. 빼어난 풍광은 계속 이어진다. 6번 홀(파3, 202야드)은 바다 저쪽의 그린을 향해 티샷을 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홀이며, 13번 홀(파4, 410야드)도 그린을 넘기면 공이 바다로 빠질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 14번 홀(파4, 353야드)은 바다 계곡을 넘겨 페어웨이에 안착시켜야 할뿐더러 언덕 끝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그린으로 어프로치해야 한다. 거장 앨리스터 매켄지는 1926년 12월 밑그림을 그린 지 2년 만에 이 코스를 세상에 선보였다. 뉴사우스웨일스는 ‘골프 다이제스트’의 2009~10년 ‘세계 100대 코스’ 중 9위를 차지했고, ‘호주 베스트 코스’에서도 킹스턴히스 골프클럽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코스 오픈 이래 회원제로 운영하되, 크리스마스나 신년 초 며칠만 비회원에게 개방하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물론 비회원의 라운드가 있는 날이면 회원들의 전용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문을 열지 않는다.
라 페로세의 보타니베이내셔널파크 해변에 있으며, 18홀 중 절반 이상이 태평양과 맞닿은 바다 조망(sea view)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각각의 9홀은 숲에서 출발해 거대한 태평양을 만났다가 다시 숲으로 돌아오는 코스라 골퍼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전략적인 공략을 요구한다.
광활한 바다와 육지의 장관에 숙연해지기까지 하는 곳은 5번 홀(파5, 511야드)이다. 이 홀은 티잉 그라운드부터 세컨드 샷 지점까지 오르막 지형이라 하늘을 향해 티샷을 날리게 된다. ‘드라마’는 세컨드 샷 지점부터 시작된다. 언덕을 올라가다 정상에 서면 푸른 하늘과 그보다 푸른 태평양이 나타나 숨을 멎게 하며, 가파른 내리막을 따라 깔끔하게 정돈된 푸른 잔디는 눈을 시리게 한다.
또 바다와 닿아 있는 듯한 그린은 자연의 위대함을 찬탄하게 만든다. 빼어난 풍광은 계속 이어진다. 6번 홀(파3, 202야드)은 바다 저쪽의 그린을 향해 티샷을 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홀이며, 13번 홀(파4, 410야드)도 그린을 넘기면 공이 바다로 빠질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또 14번 홀(파4, 353야드)은 바다 계곡을 넘겨 페어웨이에 안착시켜야 할뿐더러 언덕 끝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그린으로 어프로치해야 한다. 거장 앨리스터 매켄지는 1926년 12월 밑그림을 그린 지 2년 만에 이 코스를 세상에 선보였다. 뉴사우스웨일스는 ‘골프 다이제스트’의 2009~10년 ‘세계 100대 코스’ 중 9위를 차지했고, ‘호주 베스트 코스’에서도 킹스턴히스 골프클럽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코스 오픈 이래 회원제로 운영하되, 크리스마스나 신년 초 며칠만 비회원에게 개방하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물론 비회원의 라운드가 있는 날이면 회원들의 전용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문을 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