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 땐 양손 위치 꼭 확인하라
골프 연습은 보통 7번 아이언으로 시작한다. 초보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기본기를 익히기에도 용이하다. 14개의 골프클럽 중에서 중간 정도에 해당해 ‘미들 아이언’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7번 아이언이라 …
201102282011년 02월 28일척추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라
골프 초보자들은 스윙을 힘으로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쇼트 게임에서 그린 이쪽저쪽을 넘나들거나 짧은 거리의 퍼트(putt)에서도 실수를 연발한다. 이런 현상은 연습을 잘못한 탓도 있지만 주로 실전 경험 부족과 무딘 감각 때문에 …
201102142011년 02월 14일등판 각도와 목, 머리 일직선을 유지해라!
스윙 축이란 척추, 즉 제5 요추(허리뼈)부터 제7 경추(목뼈)까지 그리고 머리의 중심이다. 이러한 축을 중심으로 추, 다시 말해 양팔과 클럽을 회전하며 체중을 실어야 비로소 원심력이 생겨나고, 그 힘으로 공을 친다.어드레스 때 등…
201101242011년 01월 24일발바닥 안쪽 60%, 바깥쪽 40% 체중을 배분시킬 것!
연습이 부족하거나 스윙이 불안할 때 예외 없이 스탠스 폭이 넓어진다. 반대로 스윙이 정상적이고 부드러우면 스탠스 폭은 좁아진다. 부드러운 스윙을 위해서는 우선 양쪽 발바닥에 체중을 모아야 한다. 발바닥 중에서도 안쪽(움푹 들어간 곳…
201101172011년 01월 17일시작이 좋아야 공이 좋다 어드레스는 스윙의 70%
어드레스(set up)는 공 위치, 그립과 함께 골프의 기본 3대 요소 중 하나다. 스윙을 위한 최초의 자세인 어드레스는 스윙궤도는 물론 구질과 탄도까지 결정한다.유명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는 “어드레스가 스윙의 70%를 차지한다”…
201101032011년 01월 03일슬라이스 그립 골퍼 왼발 쪽에 공을 놓아라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은 물론 구력이 오래된 사람도 어떻게 그립을 잡아야 좋은지 혼란을 겪곤 한다. 이런 현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한번 혼란에 빠지면 헤어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골프 스윙 준비자세(set up)의 3…
201012272010년 12월 27일스윙 조정 능력 키우기 양손의 V자는 평행으로
스윙에서 왼팔은 공의 방향(direction)을, 오른팔은 거리(distance) 즉 장타와 단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두 팔 중 어느 한쪽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공을 때리거나 친다는 의식이 강할수록 오른팔에 힘이 실리면…
201012132010년 12월 13일슬라이스 발생 80%는 그립 잘못 잡은 탓
스윙의 목적은 과학적인 근거와 원리를 이용해 공을 정확하게 멀리 보내는 것이다. 단순히 멀리만 치려 한다면 어떤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도 필요치 않을 것이다. 골프 전문지를 탐독하거나 티칭프로에게 레슨까지 받을 필요는 더더욱 없다.…
201011292010년 11월 29일손에 힘 주고 스윙 땐 실수 샷 나온다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스윙이 ‘좋은 스윙’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연습을 통해 정확한 동작을 자신의 몸(근육)과 뇌에 주입해야 한다. 이를 ‘근육기억(muscle memory)’이라고 한다. 수분간의 연습일지라도 체계적…
201011152010년 11월 15일그립 잘 잡아야 골프가 신난다
골프의 기본은 그립이다. 좋은 샷은 그립에서 나온다. 클럽 면(face)의 각도가 그립 핑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골프공의 방향과 비거리도 그립이 좌우한다. 그립이 좋아야 스윙도 좋다. 이는 결국 골프 실력으로 이어진다. 많은 아마…
201011082010년 11월 08일공 띄우려는 생각 금물 포워드 스윙을 하라!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목동들이 하던 놀이가 시초다. 초기에는 드라이버에서 퍼팅까지 모든 샷이 트러블 샷이었을 것이다. 넓은 초원에서 아무렇게나 자란 잔디와 긴 갈대 사이를 오가며 골프를 쳤을 것이기 때문이다.잔디 관리 장비의 현대화…
201010182010년 10월 18일공 띄우려는 생각 금물 포워드스윙을 하라!
디봇(divot)이란 샷을 한 후 생긴 손바닥 크기의 움푹 팬 자리를 뜻한다. 라운드를 하다 공이 이런 곳으로 들어가면 당황하기 쉽다. 그렇다고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으니 운을 탓할 수밖에 없다. 디봇에서 공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면…
201010112010년 10월 11일‘프리 라운드 루틴’ 연습 결코 빼먹지 마라
평소 아무리 칼을 갈고 만반의 준비를 해도 라운드 당일의 행태가 ‘골프적’이지 않으면 멋진 스코어를 기대할 수 없다. 라운드 가는 길은 시간에 쫓겨서도 안 되고 빠른 음악을 들어서도 안 된다. 골프는 예민한 운동이다. 적어도 라운드…
201009132010년 09월 13일과식과 편식 연습 이제는 그만두십시오
골프의 샷은 사격에 비유하면 ‘격발 행위’다. 사격은 선수가 사로(射路)에 들어선 순간부터 시작된다.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총을 들어 목표에 온 정신을 집중하고 한 발 한 발 쏘는 전 과정이 사격인 것. 골프의 샷도 마찬가지다. …
201008302010년 08월 30일목표보다 왼쪽 겨냥 4분의 3 힘으로 스윙하라
거의 모든 구기 종목은 타깃 게임이다. 축구는 골대, 사격이나 양궁은 과녁, 농구는 링, 골프는 그린 안의 홀을 목표로 게임에 도전한다. 다른 스포츠는 장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나름의 기술이나 집중력만 터득하면 성공 확률이 높…
201008232010년 08월 23일티슈박스로 간단하게 푸시나 풀 없애기
골프에서의 ‘방향성’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마치 방향성이 ‘클럽 페이스가 어떻게 놓여 있는지’ ‘그립을 어떻게 잡았는지’ ‘스탠스를 어떻게 취했는지’를 말해주는 것처럼 이해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요소는 공이 날아가는 데 …
201008162010년 08월 16일1~2클럽 길게 잡고 목표보다 오른쪽 겨냥하라
골프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 등 경사지가 많다.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면 미스 샷을 하게 된다. 경사지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왼발이 높아지는 오르막 경사지, 왼발이 낮아지는 내리막 경사지, 발보다 공이 위에 있…
201008092010년 08월 09일버디 잡고… 이글 잡고… 상상 라운드 어때요?
바빠서 연습을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은 실외연습장에서 ‘빵빵’ 날리는 것이 연습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다. 그런 연습은 효율이 떨어진다. 골프 연습을 하면서 사우나에 다녀온 것 같은 효과를 동시에 얻길 기대하거나, 근육의 뻐근한…
201008022010년 08월 02일스탠스 넓히고 체중 분배, 왼쪽으로 오조준하라
실전에 나가면, 전혀 연습하지 않은 경사면에 공이 놓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름의 비법을 동원해 샷을 하지만 불안하기 그지없다. 연습장과 완전히 다른 느낌과 생소한 장소, 불안정한 자세까지. 이런 트러블 상황에서는 공의 위치도 바…
201007192010년 07월 19일퍼팅 매트 걷어치우고 군용 담요 위에서 놀아라
퍼팅은 골프게임에서 40%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그만큼 연습하는 사람은 드물다. 퍼팅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라운드를 끝내고 나면 누구나 퍼팅의 중요성이나 퍼팅 연습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일상으로 돌아…
201007122010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