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혁명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선별적 복지국가 모델을 추구했다. 하지만 선별적 복지국가 모델에선 중산층의 혜택이 제외된다. 따라서 가장 많은 조세 부담을 지는 중산층은 복지국가 확대를 반대한다. 저자들은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모두가 혜택 받는 국가모델을 추구하자고 주장한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정책위 지음/ 밈 펴냄/ 400쪽/ 2만원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좋은 책 한 권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인생의 깨달음을 일깨우는 스승이고 때로는 친구가 된다. 스티븐 코비, 존 그레이 등 세계를 움직이는 명사들도 온갖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 책 한 권의 놀라운 힘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 옮김/ 리더스북 펴냄/ 396쪽/ 1만3000원
뽕나무 프로젝트 미국 이민 2세인 줄리아는 사고방식과 언어는 백인이지만 누에 기르기로 평생을 먹고 살았다는 할머니로 인해 태어났음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줄리아의 친구들은 줄리아 집에 은근히 밴 김치냄새 때문에 함께 놀길 꺼린다. 미국 내 이방인의 삶과 소수민족 차별 등에 대한 이야기가 발랄하고 명랑하다. 린다 수 박 지음/ 최인자 옮김/ 서울문화사 펴냄/ 308쪽/ 9000원
해피니스 업그레이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빠듯한 연봉, 구조조정과 실적평가 등 직장인의 하루는 바쁘고 답답하다. 책은 리버스 테크놀로지사 최고경영자(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혁신과 변화의 도전기를 담고 있다. 시련 앞에 멈춰 서 있는 회사와 직원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할 메시지를 전한다.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박산호 옮김/ 시공사 펴냄/ 224쪽/ 1만원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오타쿠’를 아십니까. 원래 댁(宅)이라는 이인칭 대명사인 이 일본어는 이제 ‘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통한다. 일본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창조집단이자 가장 강력한 소비자인 오타쿠 문화를 통해 일본 사회를 들여다본다. 아즈마 히로키 지음/ 이은미 옮김/ 문학동네 펴냄/ 240쪽/ 8800원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뜨거운 태양과 정열적인 사람들로 가득 찬 남미는 우리에게는 먼 나라다. 하지만 427일 동안 남미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저자의 눈에는 매혹으로 가득한 땅이었다.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등 3개국의 낯선 매력이 물씬 풍긴다. 박민우 지음/ 플럼북스 펴냄/ 368쪽/ 1만3000원
구라 필살기 프로 중의 프로는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미묘한 심리를 알고 있다는 것.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심리게임을 벌인다. 여기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곧 비즈니스 승자가 된다. 실생활에서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고 마음을 휘어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모시로 심리학회 지음/ 홍영의 옮김/ 이가서 펴냄/ 284쪽/ 9800원
테드 터너, 꿈이 있는 승부사 미디어 황제, 슈퍼스테이션 시스템 창안자, 요트 경주대회 우승자. 세계 최대 뉴스왕국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의 이력은 다양하다. 그는 천재적인 광기와 기이함으로 가득 찬 인물로 평가받는다. 인류의 시각을 바꿔놓은 가장 창의적이고 별난 경영자를 만난다. 켄 올레타 지음/ 이중순 옮김/ 청림출판 펴냄/ 236쪽/ 1만3000원
천국 밖의 성자들 이집트 박물관의 한 연구실에서 영국인 고고학자 베스티안 교수가 주검으로 발견된다. 그즈음 런던에 있던 딸 젬마에게 베스티안이 보낸 편지와 고대 파피루스 조각이 배달되는데…. 고대문서 나그함마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히스토리 팩션. 터커 말라키 지음/ 박산호 옮김/ 브리즈 펴냄/ 496쪽/ 1만3000원
슬럼, 지구를 뒤덮다 인류 처음으로 도시인구가 농촌인구를 앞서는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처럼 급격히 늘어난 도시인구의 상당수가 슬럼에서 살아간다. 슬럼의 문제를 따져 들어가면 제3세계 농촌의 몰락, 비정규직 증가, 신자유주의 등이 도사리고 있다. 21세기 세계 도시의 그림자를 살핀다.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김정아 옮김/ 돌베개 펴냄/ 344쪽/ 1만5000원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좋은 책 한 권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인생의 깨달음을 일깨우는 스승이고 때로는 친구가 된다. 스티븐 코비, 존 그레이 등 세계를 움직이는 명사들도 온갖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 그들을 다시 일으켜 세운 책 한 권의 놀라운 힘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 옮김/ 리더스북 펴냄/ 396쪽/ 1만3000원
뽕나무 프로젝트 미국 이민 2세인 줄리아는 사고방식과 언어는 백인이지만 누에 기르기로 평생을 먹고 살았다는 할머니로 인해 태어났음을 부정할 수 없다. 게다가 줄리아의 친구들은 줄리아 집에 은근히 밴 김치냄새 때문에 함께 놀길 꺼린다. 미국 내 이방인의 삶과 소수민족 차별 등에 대한 이야기가 발랄하고 명랑하다. 린다 수 박 지음/ 최인자 옮김/ 서울문화사 펴냄/ 308쪽/ 9000원
해피니스 업그레이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빠듯한 연봉, 구조조정과 실적평가 등 직장인의 하루는 바쁘고 답답하다. 책은 리버스 테크놀로지사 최고경영자(CEO)부터 말단 직원까지 혁신과 변화의 도전기를 담고 있다. 시련 앞에 멈춰 서 있는 회사와 직원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할 메시지를 전한다.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박산호 옮김/ 시공사 펴냄/ 224쪽/ 1만원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오타쿠’를 아십니까. 원래 댁(宅)이라는 이인칭 대명사인 이 일본어는 이제 ‘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통한다. 일본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창조집단이자 가장 강력한 소비자인 오타쿠 문화를 통해 일본 사회를 들여다본다. 아즈마 히로키 지음/ 이은미 옮김/ 문학동네 펴냄/ 240쪽/ 8800원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뜨거운 태양과 정열적인 사람들로 가득 찬 남미는 우리에게는 먼 나라다. 하지만 427일 동안 남미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저자의 눈에는 매혹으로 가득한 땅이었다.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등 3개국의 낯선 매력이 물씬 풍긴다. 박민우 지음/ 플럼북스 펴냄/ 368쪽/ 1만3000원
구라 필살기 프로 중의 프로는 무엇이 다를까. 그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미묘한 심리를 알고 있다는 것.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심리게임을 벌인다. 여기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곧 비즈니스 승자가 된다. 실생활에서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고 마음을 휘어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모시로 심리학회 지음/ 홍영의 옮김/ 이가서 펴냄/ 284쪽/ 9800원
테드 터너, 꿈이 있는 승부사 미디어 황제, 슈퍼스테이션 시스템 창안자, 요트 경주대회 우승자. 세계 최대 뉴스왕국 CNN을 창립한 테드 터너의 이력은 다양하다. 그는 천재적인 광기와 기이함으로 가득 찬 인물로 평가받는다. 인류의 시각을 바꿔놓은 가장 창의적이고 별난 경영자를 만난다. 켄 올레타 지음/ 이중순 옮김/ 청림출판 펴냄/ 236쪽/ 1만3000원
천국 밖의 성자들 이집트 박물관의 한 연구실에서 영국인 고고학자 베스티안 교수가 주검으로 발견된다. 그즈음 런던에 있던 딸 젬마에게 베스티안이 보낸 편지와 고대 파피루스 조각이 배달되는데…. 고대문서 나그함마디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히스토리 팩션. 터커 말라키 지음/ 박산호 옮김/ 브리즈 펴냄/ 496쪽/ 1만3000원
슬럼, 지구를 뒤덮다 인류 처음으로 도시인구가 농촌인구를 앞서는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처럼 급격히 늘어난 도시인구의 상당수가 슬럼에서 살아간다. 슬럼의 문제를 따져 들어가면 제3세계 농촌의 몰락, 비정규직 증가, 신자유주의 등이 도사리고 있다. 21세기 세계 도시의 그림자를 살핀다.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김정아 옮김/ 돌베개 펴냄/ 344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