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소득 탈루 의혹으로 이상경 헌법재판소 재판관 결국 자진 사퇴. 불미스런 일로 임기 못 채운 첫 헌법재판관 돼. ‘깐깐한 외모, 강직한 성품의 조세법 전문가’로 이름 높던 이 재판관. 서울 신사동 2층 주택 10년간 임대해주며 세무서에 소득 축소 신고. 임대 소득세 수천만원 탈루한 셈. 사건 알려지자 “아내가 알아서 한 일” 발뺌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대한민국 일류 조세법 전문가’, 설마 국민들이 믿어주리라 생각했나.
상한가 배형진·박은조 / 하한가 이상경
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입력2005-06-09 14:53:00
윤석열 파면… ‘조기 대선’ 6월 3일 화요일 유력
학벌은 ‘큰돈’과는 별 상관이 없다
자연인 돌아간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에다 김건희 수사 가능성도
최악 시나리오 현실화한 트럼프 ‘관세 폭탄’
美 ‘관세 폭탄’에 SK하이닉스·삼성전자 매도한 외국인
‘미런 보고서’ 따라 관세전쟁 나선 트럼프, 다음 카드는 환율전쟁
한화 ‘3세 경영 시대’ 막 올랐지만 시장 의구심 남아
尹 “대한민국 위해 일할 수 있어 큰 영광… 기대 부응 못해 죄송”
애경그룹, ‘캐시카우’ 애경산업 매각 추진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영풍-MBK 공세 막아내
‘전통의 맛’ 만들고 맛보고… 2025 K-푸드 발효문화대전
홍준표 대구시장 “30여년 정치인생의 마지막 사명”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미런 보고서’ 따라 관세전쟁 나선 트럼프, 다음 카드는 환율전쟁
학벌은 ‘큰돈’과는 별 상관이 없다
토트넘 간판 수비수 로메로, 챔스 야심에 이적설 솔솔
美 ‘관세 폭탄’에 SK하이닉스·삼성전자 매도한 외국인
尹 “대한민국 위해 일할 수 있어 큰 영광… 기대 부응 못해 죄송”
헌재 “尹 헌법질서 침해, 민주공화정 안정성에 심각한 위해”
이재명 선거법 사법리스크, 대선 출마 장애물 안 될 듯
자연인 돌아간 윤석열, 내란 혐의 재판에다 김건희 수사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