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골프대회 시즌 개막과 함께 골프팬들에게는 두 가지 볼거리가 생겼다. 최경주와 박세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최경주는 4월25일부터 4일간 레이크사이드CC(경기 광주)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한다. 최경주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샷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박세리는 4월26일 개막되는 스포츠투데이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에 줄리 잉스터와 함께 미국에서 건너와 국내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한국여자오픈은 올해 88CC(경기 용인)로 장소를 옮겨 3일간 열린다. 박세리 외에도 한국계 주니어 스타인 송아리, 나리 쌍둥이 자매도 출전해 특별한 샷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보는 것만으로는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골프 또한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 하지만 골프는 스타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4월에 열리는 대회라면 바람 많은 봄철 코스에서 정상급 플레이어들의 샷은 어떤지, 바람과 맞대응하는 방법은 어떤지 등을 배울수 있다. 만개한 봄날 딱히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가족 나들이로 레이크사이드CC와 88CC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 듯. 산 좋고 물 좋은 야외에서 계절을 즐기기에 골프만큼 좋은 운동도 드물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보는 것만으로는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골프 또한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 하지만 골프는 스타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4월에 열리는 대회라면 바람 많은 봄철 코스에서 정상급 플레이어들의 샷은 어떤지, 바람과 맞대응하는 방법은 어떤지 등을 배울수 있다. 만개한 봄날 딱히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가족 나들이로 레이크사이드CC와 88CC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 듯. 산 좋고 물 좋은 야외에서 계절을 즐기기에 골프만큼 좋은 운동도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