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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선미야, 너무너무 고마워!

선미야, 너무너무 고마워!

선미야, 너무너무 고마워!
저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에 살고 있습니다. 고2 때부터 지금까지 6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사진 오른쪽의 선미입니다. 물론 왼쪽은 저고요.

선미는 제가 없는 한국에서 우리 부모님에게 저 대신 딸 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종종 부모님을 찾아뵙고 멀리 떠난 딸 생각이 안 나도록 말동무를 해드린다고 하네요. 이런 친구에게 항상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는데, 주간동아 ‘그리운 얼굴’란을 보는 순간 이 사진이 퍼뜩 떠올랐습니다.

사진 배경은 춘향이로 유명한 전북 남원인데요, 나들이 갔다가 한 컷 찍었습니다. 남원에는 선미와 함께 다니며 추억을 남긴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거닐었던 그곳이 지금 너무 그립습니다. 우리의 우정처럼 남원의 모습도 변함없을는지….

선미야, 보고 싶다. 그리고 사랑한다.

이은경/ 칠레 산티아고



주간동아 2005.08.09 497호 (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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