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는 물론 스키 스노보드 골프 등 레저산업과 연계된 운동을 좋아하기에 꼭 공부해보고 싶던 분야입니다. 그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사이버대학을 택했습니다.”
야구로도 충분하게 대성하리라 생각했던 그가 늦은 공부를 택했다는 소식에 열성 팬들은 “서운하지만 현명한 선택이다”는 반응이다.
2월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뒤늦게 합류한다는 그는 “서두르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며 대학 신입생이 된 소감을 밝혔다.
늦깎이 대학생 된 ‘캐넌히터’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입력2004-02-13 14:08:00
최근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공포가 커지고 있다.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일본 사례에서 보듯이 아무리 금리를 낮춰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미묘 대중음악평론가
이종림 과학전문기자
이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