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198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로, 고객 중심 경영과 장기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이사회 산하 조직으로 연간 5회 이상 운영되며, 정책 수립 및 실행 성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탄소중립 기반의 환경경영 체계를 도입해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선도(전자서식 작성률 99.4%)하고, 녹색금융에 적극 투자(재생에너지 투자 3247억 원 집행)해왔으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한강 숲 가꾸기’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조직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언더라이팅 시스템 ‘Mi-Choice’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연간 5813시간, 참여율 190%에 달할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와 다양한 위원회(감사·위험관리 등)를 통해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ESG 위원회의 경우 2024년 이사회 평가에서 전 항목 5점 만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과 더불어 기후리스크 선제 대응, 디지털 기반 고객 보호 강화, ESG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및 성과 데이터 투명 공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 산업 모델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생명이 그간 실천해온 ESG 경영의 결과이자,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민해온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그동안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라는 그룹 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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